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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19회 줄거리 다시 보기 20회 예고

펜트하우스 19회

지난 18회에서 심수련과 로건리가 민설아를 죽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는 장면에서 끝이 났었습니다. 민설아를 괴롭힌 방법과 똑같이 당하도록 말이죠.

그리고 그 모습을 아이들이 지켜보게끔 하면서 아이들이 저지른 죗값을 부모들이 받도록 하여 지켜보면서 괴롭게 만들었습니다. 19회에서는 심수련과 로건리가 어떻게 복수를 하게 될까요?

주단태, 천서진, 하윤철,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 모두 폐차 버스안에 가둬서 그 안에 휘발유를 뿌려 고통스럽게 괴롭힙니다. 아이들이 폐차장에서 저질렀던 일에 대해 강마리가 기억해냅니다. 그래서 똑같이 우리가 당하고 있는 거라고. 그래서 모두들 아이들의 장난이라고 말을 하지만 그 장난으로 인해 민설아가 죽을 뻔했다고 그리고 아이들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구호동은 헤라팰리스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민설아에게 저지른 행동들에 대해 적어라고 말하고, 심수련은 그의 부모들에게 잘못을 말하라고 합니다. 죽기 싫으면.

주단태는 말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주단태에게 사실대로 말하기를 권하는데 서로 내부 분란만 일어납니다.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 현상이.

심수련은 자백하는 사람은 자식과 같이 내보내준다고 말하자 강마리와 고상아는 분수대 핏물 치운 거밖에 없다고 밝히고, 이규진은 주단태가 시켜서 시체를 치운 것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하윤철은 이규진이 골프백을 제공해 시체 담았다 말하고, 이규진은 하윤철의 차로 운반했다고, 천서진은 유서 조작한 것과 주단태는 보송 마을 옥상에서 떨어진 것처럼 조작했다고 말하면서 서로 싸우기만 합니다.

심수련은 이 상황을 모두 녹음하고 있는데 강마리는 주단태와 천서진이 불륜만 걸리지 않았으면 이 상황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거라고 말하면서 이규진은 빨리 사실대로 민설아를 죽였다고 말하라고 하지만 주단태와 천서진은 절대 죽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바로 오윤희가 죽였기 때문이죠.

그리고 드디어 심수련이 나타나면서 민설아가 자신의 딸이라고 합니다.

"민설아 내 딸이야. 나도 모르게 빼돌려져서 버려진 내 딸. 내 손 한번 못 잡아보고 엄마 소리 한번 못해보고 억울하게 죽은 내 딸. 당신들이 그렇게 무시하고 짓밟던 민설아가 내 딸이라고"

사람들은 자신들이 죽을까봐 두려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지만 심수련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수련은 사라지고 시한폭탄은 시간이 되자 터지지않고 차량의 문을 열립니다. 헤라팰리스 부모들은 모두 도망가지만 도망가는 길에는 더러운 물을 지나야 하는데 그 물이 똥물이라 치욕스럽게 건너게 만들어놨습니다. 이 사람들이 잘못한 사실들을 회상하면서.

주단태는 민설아 죽음을 자살로 위장한 죄, 고상아는 시체를 유기한 골프백을 가져온 죄, 천서진은 유서를 조작한 죄, 고상아는 분수대 청소를 한 죄, 하윤철은 시체를 유기하고 자살로 위장한 죄, 이규진은 민설아 집을 조작한 죄, 그리고 그 일을 꾸미고도 아무렇지 않게 파티를 즐긴 사람들.

그리고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찾아옵니다. 그때 구호동이 나타나고 주단태는 구호동에게 돈을 주겠다고 하지만 구호동은 거절하죠. 천서진은 무슨짓이냐고 따지지만 민설아한테 한 짓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작성한 반성문은 경찰에 제출한다면서 구호동은 빠져나갑니다.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찾아와 대화를 나눕니다. 민설아 사건이 모두 끝났다고 이야기합니다. 헤라팰리스 애들이 괴롭힌 거 자백한 것과, 부모들이 시체 유기한 것도 인정했다고 합니다. 오윤희는 자신이 죽인 걸 알기에 놀라기만 합니다. 오윤희는 천서진이 자백했는지 묻자 자백 안 했다고 합니다. 루비반지 낀 것도 봤는데 왜 인정 안 했는지 묻습니다.

심수련은 범인이 천서진이 아니라고 말하자 더욱 놀라는 오윤희.

오윤희 "그럼 진범이 누군데?"

심수련 "너잖아. 내딸 죽인 사람"

오윤희는 알고 잇따는 사실에 놀라 커피를 쏟고 자신이 아니라고 발뺌합니다. 하지만 심수련은 하나둘씩 말합니다. 47층에서 갑자기 사라질 때부터 이상했다고, 그리고 로나에게 경찰서에 있다고 전화가 왔었던 날 전화를 받지 않아 집으로 찾아왔었는데 집에서 민설아가 차고 있던 애플 목걸이를 발견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지고 있는 이유를 몰랐다고.

그래서 직접 찾아가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뭔가 숨기는듯한 모습에 따라갔는데 옷과 가방을 불태우고 애플 목걸이까지 부시고 없애려고 한 오윤희를 봤다고.

심수련은 왜 설아 목걸이를 버리고 불태웠냐고 물어보자 민설아에게 선물을 받았는데 오해받을까 봐 버렸다고 합니다. 오윤희는 자기가 한 짓이라는 증거를 요구하는데 심수련이 결정적인 증거를 보여줍니다.

그건 바로 민설아 시체에게 부검을 했는데 여러 사람의 DNA가 나왔다고 합니다. 유일하나 찾을 수 없었던 하나의 DNA가 있었다고 유력한 용의자의 DNA는 헤라팰리스 사람이 아니라고 시신의 손톱에 DNA에 남아있었더라면 범인의 몸에 DNA가 남아있을 거라는 말에 오윤희의 DNA를 검사했습니다.

그 결과 민설아에서 나온 범인의 DNA와 오윤희의 DNA가 99% 일치한다고 판명됐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청아 예고에서 오윤희가 민설아 범인으로 몰아붙이던 날 기억이 나지 않았을 때부터 이상했다고. 하지만 오윤희는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합니다.

심수련은 바로 경찰서에 신고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왔다고 하지만 오윤희는 끝까지 잘못이 없다고 말하죠.

그때 주단태가 찾아옵니다. 경호원들을 데리고. 심수련은 오윤희가 주단태를 부른것에 대한 분노가 더욱 치밀어 오르고 심수련이 끌려나가자 오윤희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맙니다. 그리고 잘한 거라고 자신에게 주문을 걸듯이 혼잣말을 하면서 괴로워합니다. 민설아를 죽인 것에 대한.

그리고 그일이 있고 그날 밤 강마리와 이규진, 고상아는 아이들이 어떻게 될까 봐 잠을 같이 자는데 불안해서 계속 잠을 설칩니다. 그리고 주석경은 너무 화가 나서 집안을 모두 던져서 깨면서 펑펑 울죠. 그리고 하은별은 꿈에서 계속 민설아가 나타나 겁에 질려서 웁니다.

주단태는 심수련을 자신의 집에 밧줄로 묶어놓습니다. 심수련은 아이를 왜 바꿔치기 했는지 묻자 주단태는 "내가 진짜 그 애를 키워줄줄 알았어? 당신 너무 순진한 거 아니야?" 라며 심수련을 도발합니다. 심수련은 주단태에게 "이걸로 끝날꺼라고 착각하지 마. 반드시 내가 네가 한 짓 벌 받게 해 줄 테니까"라고 말하죠.

주단태는 심수련에게 조력자를 물어보지만 말을 안 하자 목졸라 죽이려고 하는데 때마침 로건리에게 전화가 옵니다. 지금 만나자고 하는데. 주단태는 심수련을 못 도망가게 감시하라고 전하고 로건리를 만나러 떠납니다.

하지만 로건리가 심수련을 구해주기 위한 작전이었습니다. 펜트하우스에 몰래 잠입하고 심수련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주단태를 만나러 갑니다.

주단태를 만나서 그레이스 조 공연에 참석하지 않아 난처해졌다고 말합니다. 주단태는 비서에게 이야기를 듣지 못했냐고 하면서 로건리를 의심하는데 로건리는 리무진이 바꿔치기당한 것 같다고 합니다. 로건리는 구호동에게 전화가 와서 주단태의 실체를 이야기한다고,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있다고.

주단태는 신경 안 써도 된다고 하지만 로건리는 지난번 딸의 땅을 팔려고 했던 일도 그렇고 주 회장을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죠. 하지만 주단태는 내일 투자 설명회가 있기도 하고 다 유언비어라고 로건리를 안정시킵니다.

로건리는 호텔로 돌아오자 심수련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주단태가 의심을 하고 있지만 투자설명회가 내일이고, 대표가 자기 이름으로 되어 있어 묻고 가려고 한다고. 주단태는 심수련에게 왜 오윤희에게 갔냐고 묻습니다.

심수련은 자기가 본게 맞다고, 그리고 오윤희가 그날 주단태와 손을 잡았다고 이야기하고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였다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듣자 로건리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오윤희를 죽이러 가려고 하자 심수련은 로건리를 붙잡으면서 이성을 되찾으라고 합니다. 지금 죽이면 그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난 내 방식대로 갚아줄 거라고. 마지막에 고통스럽게 로건리는 이성을 되찾고 다시 계획대로 움직일 생각 합니다.

헤라팰리스 사람들은 모여서 어떻게 할건지 대책회의를 합니다. 주단태는 말합니다. 자신들이 한 자백이 강압에 의한 허위 자백을 했기 때문에 경찰에 먹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수련이 이혼을 위해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거액의 위자료를 받기 위해. 그리고 민설아가 자기 딸이라는 허위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도 추가로 고소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구호동은 주단태가 해결한다고 합니다.

구호동은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떠났습니다. 천서진을 놀리는듯한 문구와 그림을 남기고 떠났는데 천서진은 구호동이 뭔가 개운치가 않다고 의심을 합니다.

오윤희는 심수련의 뒤를 쫓아 로건리 숙소에 있는 걸 확인합니다. 그리고 로건리와 만나기로 약속을 잡죠. 만나서 로건리에게 심수련이 어디 있는지 협박합니다. 그리고 심수련을 왜 도와주는지? 좋아하는 건지 묻습니다.

로건리는 그게 왜 궁금하냐면서 무슨상관이냐고 묻습니다. 그리고 주단태와 오윤희가 사적인 관계를 조사한 사진을 오윤희에게 건내면서 이번일은 서로 묻고 가자고 하지만 오윤희는 주단태에게 말하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로건리는 이번 일만 성사되면 심수련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난다고 안심시키는 말을 하자 오윤희는 이번 일을 말하지 않기로 합니다.

로건리가 떠난 뒤 주단태에게 전화가 와서 심수련의 행방을 찾았냐고 묻지만 아직 더 기다려달라고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로건리는 심수련에게 오윤희가 행방을 알게 됐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투자설명회 때 자신들이 계획한 일을 터트리기 위한 마무리 준비단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천서진은 투표로 청아 재단 이사장이 되고 취임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순조롭게 취임식이 진행되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들에게 한통의 문자가 전체 전송됩니다. 전송된 문자는 다름 아닌 하은별의 성적을 조작하여 합격시켰다는 문자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게 질문세례를 받자 당황하는 천서진

그리고 검찰에서 천서진 사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고 인터넷 기사에도 뜨자 하은별임을 학교 학생들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천서진은 체포되어 끌려갑니다.

주단태는 투자설명회에서 로건리를 기다리는데 로건리가 전화도 받지 않고 늦어지자 먼저 투자설명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시각 로건리는 주단태의 사무실에 몰래 침입하여 주단태의 금고에서 뭔가를 꺼내 숨기고 나오고 홍비서에서 일을 지시합니다.

투자 설명회를 진행하던 중 주단태를 경찰이 연행해가는데 그때 로건리가 등장합니다. 주단태는 도와달라고 하지만 로건리가 말하죠.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 되시나 보죠 주단태씨. 당신 고소한 사람 나에요 주단태씨. 내가 당신을 고소했다고요."

20회 예고

주단태뿐만 아니라 헤라팰리스 사람들 모두 경찰에 연행됩니다. 그리고 헤라팰리스 아이들은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쓰레기라고 놀림을 당하게 되죠.

그리고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너도 자신 잃은 슬픔을 겪어봐야지"라며 겁박을 주자 심수련에게 복수할 생각을 합니다. 로건리는 먼저 미국으로 떠나서 심수련을 기다린다고 말하고 심수련은 낱낱이 다 파헤친다고 천서진에게 경고합니다.

앞으로 2회 남은 펜트하우스. 과연 결말은 어떻게될지, 그리고 어떻게 펜트하우스2로 넘어가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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