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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15회 줄거리 다시 보기 16회 예고

펜트하우스 15회

지난 14회에서는 이규진이 민설아 핸드폰을 가져간 사람을 밝혀냈었습니다. 건물 CCTV을 뒤지던 도중 밖에서 핸드폰을 가져간 사람이 모자와 마스크를 벗는 모습을 보고 구호동임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래서 주단태가 민설아를 떨어뜨리는 장면을 엔딩 장면으로 사용하면서 주단태가 다시 민설아를 죽인 범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펜트하우스 15회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주단태는 민설아가 기계실에서 했던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자신을 죽이면 오빠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그리고 주단태는 이규진에게 구호동이 민설아와 보육원에서 같이 자란 오빠인지 확인해보라고 합니다.

천서진이 오윤희에게 전화를 걸어서 배로나가 자퇴서를 냈다고 알립니다. 놀란 오윤희는 배로나에게 왜 자퇴서를 냈는지 캐묻지만 배로나는 다 지겹다고 합니다. 학교, 노래, 모두 지겹다고 하면서 악보 보기도 싫다고 이야기합니다.

오윤희는 갑자기 이런 배로나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배로나는 차마 하은별에게 협박당해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오윤희에게 상처를 줍니다.

주단태는 집으로 돌아와 심수련에게 파티 때 진범이 곧 잡힐 거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심수련은 조금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주단태는 그런 심수련을 보고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봅니다. 심수련이 누구냐고 묻지만 이제 곧 밝혀질 거라고 이야기를 하죠.

심수련은 방으로 돌아와 로건리에게 문자로 남편이 분수대 사건 범인을 찾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문자를 보냅니다.

주단태는 죽은 혜인이를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빨리 혜인이 사망신고를 하라고 재촉합니다. 하지만 심수련은 혜인이가 죽기를 바랐다는 것 같다면서 불쾌해하죠. 그리고 주단태는 혜인이가 가지고 있는 땅을 처리하면서 쉽지 않다고 하자 심수련은 그 땅은 혜인이 꺼라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단태는 뜻을 굽히지 않고 의미 있게 사용하면 좋다고 하지만 심수련은 와인잔을 던지면서 그 땅은 절대 팔 수 없다면서 자리를 박차고 떠납니다.

14회에서 별장에서 주단태가 천서진에게 정리할 게 있다는 말이 바로 혜인이가 가지고 있던 땅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윤철은 집으로 돌아와 천서진에게 이혼을 해준다다고 합니다. 그러자 천서진은 생각보다 빨리 결정해줘서 기뻐합니다. 그리고 하윤철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오윤희는 천서진을 찾아와 배로나 자퇴서를 처리하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그러가 천서진은 오윤희를 도발합니다. 네 욕심 때문에 배로나에게 강요하고 있는 거라고..

오윤희는 절대 자퇴를 안 시키고 꼭 청아 예고에서 졸업장을 따시 만들겠다고 말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오윤희는 배로나 문 앞에 버려진 악보, 학교 책 들을 보고 배로나에게 찾아갑니다. 방으로 들어가니 배로나는 사복을 입고 화장을 하고 있는 모습에 오윤희는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리고 결국 청아 예고로 끌고 가죠.

오윤희는 배로나와 학교 교무실에 찾아가 천서진을 찾습니다. 천서진에게 배로나 자퇴를 취소해달라고 말하고 천서진은 배로나에게 자퇴 의견을 다시 묻지만 배로나는 확고하게 자퇴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때 하은별이 교무실에 온 걸 보고 배로나가 그렇게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오윤희는 배로나가 학폭, 따돌림, 교사 학대로 인해 배로나가 힘들어하는 거일 거라고 이야기하면서 조사해달라고 하지만 천서진은 오히려 오윤희를 나무랍니다. 결국 배로나는 뛰쳐나가고 마는데...

그때 밖에서 구호동이 배로나와 오윤희가 뛰쳐나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도망가는 배로나를 붙잡은 주석훈. 주석훈은 배로나가 진짜로 자퇴서를 냈는지 확인합니다. 배로나가 지겨워졌다고 맞다고 하면서 가려고 하지만 주석훈이 가지 말라고 붙잡습니다. 네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네가 왜 자퇴를 해야 되냐고 말하죠. 배로나는 이야기합니다.

"민설아도 잘못한 거 없는데 죽었잖아. 이제 네가 무슨 짓을 한 건지 알겠지? 앞으로 헤라 팰리스에서 만나더라도 아는 척하지 말아 죠. 내 이름도 부르지 마 역겨워."

주석훈은 충격에 휩싸여 배로나를 붙잡지 못합니다.

하윤철과 천서진은 법원에 가서 공식적으로 이혼을 합니다. 그리고 천서진에게 은별이가 좋아지는대로 집 얻어서 나간다고 이야기하죠. 천서진이 돌아서서 가는데 반지를 손에서 빼는데요.. 이게 추후에 있을 하윤철의 카드가 밝혀집니다.

하윤철이 병원으로 돌아왔는데 이규진이 하윤철에게 서류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천서진의 부탁으로.

하은별 양육권 포기, 재산 포기, 추가 금전적 요구 불가, 집 소유권 포기, 청아 의료원 퇴직 도장을 받기 위해. 그리고 이규진은 가기 전에 하윤철에게 오윤희와 잘해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배로나가 자퇴한 이야기도 하게 되죠.

천서진은 아버지가 이사장실에 호출을 받고, 방으로 들어가니 엄마, 동생까지 모두 모여 있습니다. 모인 이유는 이사장 후계자를 결정하기 위해서인데요. 결국 천서진에게 이사장 자리를 물려주리고 결정하고 천서진은 앞으로 열심히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아버지는 구설수에 오르지 않게 처신을 잘하라고 전합니다.

천서진은 주단태와 만납니다. 천서진이 축하를 받기 위해서. 하윤철과 이혼을 한 것과 아버지가 이사장 자리를 넘겨준 이야기를 하니 주단태가 축하해줍니다. 그리고 오윤희도 빨리 내보내 달라고 합니다.

이규진은 구호동이 학교에서 퇴근하길 기다려서 미행합니다. 구호동이 로건리가 묵고 있는 호텔에 들어가는것과 로건리 비서와 만나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구호동이 로건리에게 주단태 이야기를 말할 것 같다고 주단태에게 전합니다.

그리고 주단태는 이규진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구호동과 로건리가 만나지 못하게 막어라고 명령을 내리고 이규진은 구호동이 방에 들어가기 전에 납치를 합니다.

강마리와 고상아는 심수련의 가구숍에 가서 천서진에게 선물할 소파를 찾습니다. 그때 심수련이 나타나고 강마리고 고상아는 자기들 쇼파를 고른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배로나는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보면서 천서진 쌤 때문에 그만두는 게 아니냐고 하면서 천서진이 아이들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는 이야기를 자기도 모르게 말합니다.

심수련은 배로나가 자퇴는 하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실장에게 그레이톤으로 추천해달라고 말하고 천서진에게 잘 어울린다고 말합니다.

구호동은 납치를 당했다가 사격장에서 잠을 깹니다. 이규진은 구호동 인사기록부를 보고 사격한 경력이 있다고 사격을 권하는데 사격 표적이 바로 민설아 얼굴입니다.

그리고 이규진은 구호동에게 민설아 핸드폰을 주라고 말하는데 구호동이 계속 모르는척 하자 주단태가 구호동에게 총을 겨누고 민설아와 무슨사이인지 캐묻습니다.

서로 총을 겨누는데 구호동은 총으로 민설아 표적에 세발을 쏩니다. 그런데 총을 쏜 세발이 민설아 얼굴을 피해서 쐈습니다. 주단태는 구호동이 낯이 익다고 말합니다.

천서진은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지만 이상한 냄새가 나서 보니 하윤철이 청국장을 끓여 하은별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천서진은 성악하는 애한테 안 좋은 거 먹인다고 하은별을 방으로 들여보내는데 하윤철이 이야기합니다.

하윤철 "평생 당신 눈치 보며 좋아하지도 않는 시리얼에 빵에 비위 맞춰 준거야. 찌개 한 그릇, 김치 한 조각 내 맘대로 못 먹었어. 고춧가루 든건 목에 안 좋다 소금간도 안 된다 커피도 탄산음료도 안 된다 세상 온갖 까탈 다 맞추고 살았다고. 이제 남남인데 내맘대로 해도 되는 거 아니야?"

천서진 "남남인데 더 지킬 건 지켜야지. 냄새나 내 집에선 이런 음식 못 먹어. 먹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짐 빼서 시골집으로 가"

하은별 "17년간 창아에 데릴사위 노예생활했으면 그깟 70억 내 위자료로 과한 것 같진 않은데? 개똥밭에 굴러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 사위인데 안 그래?"

하윤철은 하은별의 정신과 상담을 위해 데리고 가게 되고 하은별은 상담을 받게 됩니다. 상담사와 하은별은 상담을 하는데 하은별은 자신의 본모습을 감추고 착한 척, 배려하는 척 의사에게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합니다.

하윤철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하은별 주머니에서 종이가 떨어져 보는데 배로나가 적은 각서를 확인합니다. 그래서 배로나가 이것 때문에 자퇴를 한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죠.

하윤철은 후배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후배는 배려심도 많고 착한 친구처럼 보인다고 하는데 전부 가짜라고 합니다. 가면 증후군. 주변의 높은 기대 심리 때문에 실패에 대한 자신의 방어 때문이라고 말하죠.

그리고 하윤철은 하은별에게 각서를 보여주자 하은별은 배로나가 먼저 민설아인척 협박했다고 하지만 하윤철은 하은별을 다그칩니다. 그러자 돌변하고 사실대로 이야기합니다.

"그래 그랬어. 학교 관두라고 내가 협박했어. 안 그럼 걔네 엄마가 아빠 꼬신 거 다 소문낼 거라고. 왜? 그럼 안 돼? 나 걔 싫어 미치게 싫어!! 걔네 때문에 엄마랑 아빠가 싸우는 것도 싫고 이혼하는 것도 싫고 지금 아빠가 걔 편드는 것도 싫어서 미쳐버릴 것 같아 그래서 걔 죽이고 싶어 내 눈앞에서 사라지게 하고 싶다고. 걔 자퇴하는 게 그렇게 싫으면 아빠가 걔 데리고 살아 나랑 엄마랑 버리고 배로나 아빠로 살라고!!!!"

배로나는 집에 들어오는데 심수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수련이 말해주라고 하면서 결국 배로나는 심수련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엄마를 비난하죠.

심수련은 엄마가 절대 불륜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배로나는 믿지 않습니다. 자신이 과거에 바람 때문에 힘들어했으면서 왜 그러냐고...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하은별이 자신과 오윤희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천서진은 하윤철 잘못으로 떠미는데, 천서진은 하은별에게 자신도 이야기하라고 말합니다 당당하게

하지만 돌아가려던 그때 하윤철은 천서진이 민설아를 죽일 때 꼈던 반지를 꺼내면서 보여줍니다. 왜 반지를 버렸는지. 천서진은 실수로 떨어뜨린 거라고 말하지만 하윤철은 지난번에도 버린 걸 봤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다시 반지가 돌아왔는지 의심하죠.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민설아의 죽음과 관련 있다면서 협박합니다. 내 아내여서 모른 척했었다고, 지금은 지켜줄 이유가 없다고, 이제 앞으로 조심해야 한다고, 천서진은 두려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하윤철은 오윤희를 기다렸다가 하은별이 배로나에게 했던 행동을 이야기 합니다. 오윤희는 집으로 돌아오자 심수련이 기다리고 있고 심수련이 배로나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일이 있던 그날 하윤철이 집에서 나가는 걸 봤다고, 사진도 봤다고.

오윤희는 천서진이 왜 자신의 딸에게 아빠 불륜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심수련은 예상하죠. 하은별의 경쟁심을 유발해 배로나를 이기게 하기 위해. 그리고 오윤희는 천서진을 복수하기 위해 일을 꾸밀 계획을 짭니다.

천서진과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둘은 마주합니다. 그리고 오윤희와 천서진과 대화를 하는데 천서진은 오윤희를 도발합니다. 청아 예고를 들어온 게 불행의 시작이라고. 오윤희는 심사위원 매수해서 실력 안 된 천서진 딸 입학시키고, 자신의 딸 교통사고로 사주시키는 거. 그러면서 오윤희는 천서진이 자기 입으로 주단태와의 불륜을 이야기하게끔 유도하자 천서진은 하윤철과 이혼했다고도 자기 입으로 이야기합니다.

오윤희가 밥을 먹자고 이야기한 이유는 바로 천서진의 아버지, 청아 예고 이사장이 뒤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천서진은 아버지가 이야기를 다 들었다는 소리에 너무 놀라 말까지 더듬으며 사실대로 이야기한다고 설명하려고 합니다.

오윤희는 25년 전 천서진이 자신의 목을 그어버린 걸 이사장님이 보고도 왜 모른척했냐고 따집니다. 하지만 이사장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오윤희는 타박합니다. 우리 집안이 너 하나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이사장은 천서진에게 깨끗이 정리했냐고 하면서 별 타박 없이 돌아갑니다. 천서진은 아버지가 별로 뭐라고 하지 않자 기뻐합니다.

그리고 전화가 오는데 차기 이사장을 동생으로 바꿨다는 전화였습니다. 전화를 받고 놀란 천서진은 아버지를 찾아가는데 이사장은 이혼도 모자라 바람까지 폈다면서 내 얼굴에 먹칠을 했다고 포기하라고 합니다. 천서진은 무릎을 꿇고 빌면서 지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았다고 17년이나 참고 살았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네가 선택했다고, 그리고 청아 재단 이사 사퇴, 청아 예고 교사 사직, 재산도 모두 압수한다고.. 천서진은 무릎 꿇고 싹싹 빕니다. 하지만 매몰차게 떠나는 이사장

천서진은 아버지를 끝까지 쫓아갑니다. 계속 봐달라고 빌어보지만 계속 거절하자 폭발한 천서진. 아버지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어렸을 때부터 동생 서영이와 경쟁시키고, 채찍질에 더 채찍질에 아버지는 사랑 한번 안 줬다고.. 사랑에 굶주렸다고.. 그러자 천서진 뺨을 떄리는 이사장. 이제는 자기 딸이 아니라고 말하고 갑니다.

천서진은 위임장을 뺏으려고 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이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흥분한 나머지 쓰러지고 맙니다. 천서진은 그런 아버지를 외면해 계단에 굴러 떨어지는 이사장. 그리고 머리를 다쳐 천서진이 다가가고 살려달라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뿌리치고 위임장만 챙기고 도망가는 천서진.

집으로 돌아와 피아노를 연주하는 천서진. 그리고 아버지가 이렇게 만들었다고 억울해하지 말라면서 울고 있는 천서진. 이렇게 15회는 막을 내립니다.

16회 예고

천서진은 아버지가 죽고 이사장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오윤희는 천서진을 의심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죽길 기다렸다는 것처럼.

오윤희는 주단태와 술을 마시고 주단태 별장까지 가게 되고, 천서진은 오윤희에게 왜 네가 여기를 와있냐고 화내는데, 오윤희는 "첩이 첩꼴 못 본다더니 상간녀 주제에"라며 예고가 끝이 납니다.

16회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오윤희와 주단태가 불륜을 저지를 것이냐에 대한 내용인데요. 그리고 심수련과 주단태와의 관계가 관전 포인트일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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