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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11회 줄거리 다시 보기 12회 예고
구호동의 반전
지난 10회에서는 하윤철이 와이프가 주단태와 외도를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오윤희 집에 찾아가면서 막을 내렸었습니다. 오윤희가 이 모든 상황을 계획했기 때문에 하윤철이 찾아올 것을 알았기에 하윤철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펜트하우스 11회를 다시볼 수 있습니다.
배로나가 가방에서 성인잡지와 담배가 나오면서 마두기 담임에게 교무실에 가서 같이 담배 피운 학생들을 말하라고 반성문을 적게 합니다. 밖에서 엿듣고 있던 주석훈이 참다못해 들어가려던 찰나에 하은별이 막아서죠.
"뭐하려고 그래? 이해가 안 돼. 왜 이렇게까지 배로나한테 신경 쓰는 건데? 저깟 계집애가 뭐라고"
"아까 대답 못한거 지금 해줄게. 나 너 안 좋아해 그러니 나한테서 관심 좀 꺼줄래?"
그리고 들어가서 주석훈이 배로나 가방에 자기가 넣었다고 자백 아닌 자백을 합니다. 배로나는 주석훈에게 되묻지만 주석훈은 자기가 그랬다면서 죄를 자기한테 뒤집어 씌웁니다.
주단태는 로건리와 통화를 하기 위해 연결을 시도하지만 이번에도 실패하게 되면서 주단태는 애가 타며 화를 냅니다. 그때 구호동이 주단태 사무실로 찾아오는데 찾아온 이유는 딱히 나오지 않았으나 주단태의 심기를 건드리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구호동이 나가자 주단태는 조비서를 시켜 구호동을 때리면서 말을 전합니다.
"난 그쪽같은 동생 둘 생각 없습니다 라고 회장님이 전하시랍니다"
"행님도 성격이 참 지랄 맞으시네요.라고 좀 전해주세요 꼭이요"
심수련이 학교에 와서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던 도중 오윤희가 오늘 밤 배로나좀 봐달라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심수련은 집에 와서 배로나에게 대신 사과하지만 배로나는 주석훈이 한 일이 아니라고 전하죠.
하윤철은 총을 들고 주단태와 천서전에게 겨눕니다. 주단태는 하윤철이 쏘지 못할 거라 생각하고 쏘라고 오히려 도발을 하죠. 이에 천서진 역시 하윤철을 도발합니다.
"포도밭에 가난뱅이에 의사 거둬서 때국물 벗겨놔 줬더니 이제 남은 인생은 살인자로 살겠다고? 맘대로 해 평생 감옥에서 썩고 싶다면 하하하하"
"이 개자식들!!!!"
그래서 결국 둘을 죽이고 마는데... 이것 모두 하윤철의 상상일뿐... 딸 하은별에게 무섭다고 와달라는 문자에 별장을 빠져나옵니다.
10회 마지막 장면에 보여줬던 하윤철이 손에 흘렸던 피는 분노를 이기지 못해 자해해서 흘렸던 피였습니다. 그래서 힘들어서 하윤철은 너무 힘든 마음에 오윤희를 찾아서 손 상처를 치료받고 술 한잔 마시게 됩니다.
하윤철은 오윤희에게 지금 다시 돌아가면 늦는거냐고 말하면서 오윤희에게 옛날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심수련은 이 모든 장면은 생각이라도 해왔던 오윤희와 하윤철의 불륜을 상상하면서 말합니다.
"윤희 씨. 천서진한테 당한 만큼 갚아줘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 당신은 그래도 돼"
하윤철이 오윤희에게 키스를 하려던 찰나에 오윤희는 안 되겠다면 거절하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하윤철은 엄청난 후회를 하면서 괴로워하죠.
주단태와 천서진은 별장을 나오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주단태는 총을 관리인도 못 만지는데 누가 손댄 것 같다면서 의심하지만 천서진은 별것 아니라며 그냥 넘기죠. 하지만 천서진은 별장 밖을 나설 때 바닥에 모래를 밟은 신발 자국을 보면서 이상함을 느끼죠.
그리고 집 주차장에 도착하고 남편 하윤철의 차에 진흙이 묻어있는 걸 보고 또 한 번 이상함을 느낍니다. 집에 들어갔더니 남편 하윤철은 집에 없는 걸 보고 화를 내죠.
하윤철은 결국 오윤희 집에서 잠이 들고 놀래서 바로 집 밖을 나섭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에는 누가 45층에 누가 내려 놀라서 비상구로 도망가는데 이 모습을 배로나가 보게 됩니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 하윤철이 짐을 싸면서 천서진에게 이혼하자고 합니다. 천서진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하윤철 핸드폰에 오윤희가 보낸 문자를 보고 화를 참지 못하죠. 밤새 오윤희랑 있었던 사실을 알게 돼서.. 그러면서 천서진은 하윤철을 잡기 위해 협박합니다.
"한번 나가는 건 쉽지만 다시 들어오는 건 만만치 않을걸?"
"다시 들어올 생각도 없어"
"영월 부모님 이번 달부터 생활비 끊을 거야. 우글거리는 당신 동생들 결혼자금도 스탑이고!!!!!"
"그만한 돈은 나도 있어"
천서진은 화를 참지 못하고 바로 오윤희에게 쫓아가 뺨을 때리고 말죠. "더럽고 천박한 것"이라면서..
천서진은 어떻게든 오윤희를 내쫓아내겠다며 오윤희를 협박하지만 오윤희는 오히려 나갈 사람은 천서진 너라고 반박합니다.
주단태는 로건리와 드디어 통화가 연결되고 로건리와 조만간 만나자는 약속을 받아냅니다. 하지만 로건리는 애초부터 명동 땅을 사들일 계획은 없었다는 듯이 명동 쇼핑타운 투자 사업 계획서를 파쇄기에 넣어버립니다.
주단태는 통화가 끝나고 하윤철에게 명동 땅을 팔 수 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하지만 하윤철은 이미 주단태가 자기 와이프와 외도하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화를 내면서 말을 하죠.
하윤철은 화를 내면서 회수금을 빨리 돌려달라고 말하면서 가버리고 이를 알지 못하는 주단태는 쪼잔 한 놈이라며 비아냥 거리죠.
심수련은 오윤희 집에 와서 천서진이 왜 왔다 갔냐고 모르는 척 물어봅니다. 그래서 오윤희는 있었던 일을 심수련에게 다 말합니다. 그리고 하윤철이 불쌍해서 술친구까지만 해줬다고 말을 하죠.
심수련은 무슨 일이 있길 바라는 눈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말에 왜 그랬냐고 되묻죠. 이에 오윤희가 말하길
"천서진 속 뒤집으려고 사진 몇 장 찍었는데 차마 못 보냈어. 나 로나 엄마잖아. 로나한테 절대 쪽팔리는 짓 안 해. 우리 로나한테 세상에 나 하나밖에 없잖아"
이 말에 감동한 심수련은 나쁜 생각을 했다면서 둘은 평생 친구 하기로 약속합니다.
주석훈은 천서진에게 불려 가고 예전 사건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는데 마두기 선생이 주석훈을 버릇없다고 혼내면서 고맙다고 인사하라고 합니다. 주석훈은 예전에 천서진과 주단태가 자기들이 불륜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었죠. 그 일을 상상하며 하는말
"봐줄만하니까 봐주겠죠"
구호동은 주석훈이 교무실에서 나오자 실제로 담배를 넣은 범인을 물어보지는 주석훈은 대답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구호동은 안은후에게 가서 사과를 하라고 하지만 주석후은 잘못이 없어 사과를 못한다고 합니다.
구호동은 1:1로 복싱을 권하고 주석훈은 안 하려 하지만 구호동이 주석훈을 도발합니다. 그리고 결국 한판 하게 되는데 주석훈은 구호동을 1대도 때리지 못하고 얻어맞기만 합니다. 분에 이기지 못하는 주석훈.. 그리고 주석훈을 바라보는 배로나
강마리는 교도소에서 누구를 몰래 만나기 위해 뒷돈을 건네죠. 만날 수 있는 시간은 단 30분. 강마리가 만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남편. 두바이에 있다는 건 모두 거짓이고 헤라팰리스, 딸에게 소문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 두바이로 갔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죠.
심수련은 주단태 별장에 몰래 침입하여 별장 내부를 사진 찍기 시작합니다. 나중을 위하여
하윤철은 장인어른에게 이혼하겠다고 말하려고 점심 약속을 잡았지만 천서진이 이를 눈치채고 같이 따라옵니다. 장인어른은 돈이 필요한 줄 알고 불렀냐며 자존심을 긁습니다. 하지만 천서진이 하윤철을 보호해줍니다.
그리고 하윤철은 천서진을 데리고 나와 이혼하자고 하지만 천서진은 내가 원하는 때에 이혼할 거라면서 딱 잘라 말합니다.
그리고 하윤철은 병원에서 응급 환자가 왔다며 수술방에 들어가지만 다친 손으로 수술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도중 주단태와 와이프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상상하면서 의료사고를 내게 됩니다.
천서진 아버지는 무슨 문제가 있냐며 천서진을 다그칩니다. 천서진은 흔한 부부싸움이라고 말하지만 남편 마음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한다고 구박하면서 이사장직을 동생으로 물려준다고 합니다.
천서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청아 재단 이사장은 자기가 맡는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이혼하면 끝이라고 말을 합니다.
천서진은 이상한 마음에 차에 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보게 되고 하윤철이 별장을 찾아왔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러다 병원에서 연락이 와 회의를 열게 되고 하윤철이 의료사고를 낸 것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연다고 합니다. 하지만 천서진과 변호사 이규진이 하윤철을 위기에서 구해줍니다.
천서진은 하윤철에게 주단태와 자기 사이를 알고 있냐면서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부부끼리 살다 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서 말을 하지만 하윤철은 분노하죠. 천서진은 자기와 이혼하면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을 다 물어야 할 것이라며 자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잘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이혼한다면 거지가 될 것이고 다시 돌아온다면 아무렇지 않게 받아준다고 합니다.
이규진은 하윤철을 다독이지만 다독이는 게 아닌 약을 올립니다. 과거로 돌아가 헤라 팰리스에서 청소부 아주머니께서 배로나 핸드폰을 주울 때 이규진이 옆에서 지켜봅니다. 프런트에 핸드폰을 맡기고 이규진이 배로나 폰임을 알고 받아 비밀번호를 풀게 되죠.
거기서 이규진은 천서진과 주단태가 외도를 하고 있음을 알고 배로나를 살인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이미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이규진. 나중에 이 히든카드를 어떻게 쓰게 될지가 궁금하네요.
배로나는 주석훈이 구호동에게 맞아 파스를 건네줍니다. 주석훈은 배로나에게 오디션을 잘 보라는 인사를 건네고 배로 나도 주석훈에게 오디션을 잘 보라고 하면 갑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하은별은 주석훈에게 파스를 주려고 했지만 버리고 돌아갑니다.
주석경이 주석훈에게 와서 구호동을 가만히 두지 않을 거라고 하자 주석훈은 구선생님이 벼루고 있으니까 자중하자고 합니다. 그때 주석경은 원래 범인이 하은별이라는 걸 주석훈에게 알려줍니다.
천서진은 오윤희에게 위원회에서 강제 철거 투표가 이루어진다고 오라고 하죠. 오윤희를 강제 퇴거를 결정하기 위한 이유는 헤라팰리스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에서 간부들을 모집하여 투표를 시작하게 되죠. 하윤철은 학회에 참여하여 사전투표를 해서 이규진에게 전해줬다고 합니다.
모두가 오윤희 강제 퇴거를 찬성한다가 몰표로 나올 줄 알았지만 반전으로 찬성 3표, 반대 4표로 오윤희는 헤라팰리스에 남게 됩니다. 천서진은 누가 배신했냐며 분노하지만 심수련은 비밀 보장의 원칙이라며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분노한 천서진은 밖으로 뛰쳐나가죠.
이규진과 고상아가 오윤희를 반대를 찍었습니다. 고상아는 오윤희 시어머니 사건으로 인해 동병상련을 느껴서였으며, 이규진은 헬스장에서 다정한 오윤희에게 동정을 느껴서였죠.
구호동은 민설아와 통화했던 녹음파일을 반복 재생하여 듣습니다. 여기서 구호동이 민설아 양오빠임을 알게되죠. 구호동은 심수련이 민설아 친엄마인걸 다 알고 민설아 복수를 하기 위해 체육선생으로 위장한거였는데요. 이로서 구호동이 로건리가 맞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민설아와 통화 녹음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오빠 우리 엄마를 찾아준다고 했지? 꼭 찾아줘야 돼"
"이제 와서 엄마를 왜 찾아. 널 버린 사람인데"
"확인해볼 게 있어서 엄마가 어떻게 사나"
"엄마가 어떻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엄마도 나처럼 불행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이를 반복해서 들었던 이유는 민 설아 대신아 심수련에게 복수를 다짐하려 하기 때문이죠.
오윤희는 고마움의 표시로 헤라팰리스 심수련, 고상아, 강마리에게 음식을 직접 준비해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모두가 맛있어하고 있는 그때 한 통의 영상이 날아와 그 영상을 보고 모두 놀랍니다.
청아 예고 홍보모델 오디션에서 주석훈이 배로나에게 잘하라고 안부인사를 건네죠. 하은별 차례에서는 천서진이 목이 많이 갈라졌다면서 딴지를 걸고 모든 선생님들은 배로나는 최하점을 줍니다.
그리고 하은별은 배로나에게 주석훈을 좋아하지 말라며 잡아 세웁니다.
"경고하는데 석훈이한테 얼쩡거리지 마. 걔한테 말도 걸지 말고 웃지도 말고 아는 체도 하지 마"
"싫은데. 나 홍보모델 꼭 뽑혀서 석훈이랑 같이 모델할 거야"
"꿈도 꾸지 마 거긴 내 자리니까"
"두고 보면 알겠지 나 이번에 너한테 안 당해 하은별"
이에 분노한 하은별은 머리핀으로 배로나를 찌르려도 뒤 쫓아갑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잘못으로 인해 아이들 부모인 심수련, 고상아, 강마리를 학교에 불러 봉사활동 10시간을 하라고 합니다. 이사장이 와서 심수련만 봉사활동을 제하려 하자 심수련은 아이가 잘못했으니 봉사활동을 하고 아이들에게도 합당한 벌을 내리라고 합니다.
우선 분리수거부터 시작하는데 고상아와 강마리는 앉아서 이야기만 하고 있지만 심수련은 열심히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 모습을 구호동이 봅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구호동은 심수련만 가식적이라면서 타박하죠.
다음은 창틀 청소를 하는데 구호동은 여전히 놀고 있는 고상아, 강마리에게 타박을 하는 게 아닌 심수련에게 구박만 합니다. 결국 화장실 청소를 심수련 혼자 시키는데.. 하지만 구호동의 너무 악의적은 모습에 심수련이 왜 그러는지 물어봅니다.
여기에 분노한 구호동은 사실을 말하게 됩니다.
"가식 좀 그만 떨라고요 아줌마. 거 친자식도 아니면서"
"지금 뭐라고 했어요?"
"그쪽 딸은 따로 있잖아"
"당신 누구야?"
"내가 누군지 궁금해? 민 설아 어머님"
그리고 구호동과 심수련이 마주하는 모습을 지나가다 유심히 지켜보는 천서진...
12회 예고 - 구호동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
12회에서는 구호동이 심수련에게 민설아가 당신 딸이라는걸 밝히라고 합니다. 하지만 심수련은 아직 할일이 남아있기 때문에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말하며 절대 다른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심수련은 사람을 시켜 구호동을 뒷조사를 합니다.
그리고 민설아가 남긴 메세지를 듣고 하은별은 쓰러지고 민설아가 신었던 신발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구호동이 남긴 한마디 "지옥을 보게 될 거야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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