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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7회 줄거리 요약 다시보기

두리뭉실 오몽실 2020. 11. 20. 10:15

펜트하우스 7회 줄거리 요약 재방송

펜트하우스 7회

펜트하우스 6회에서 배로나가 입학식 독창을 하러 가던 중 불의에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하지만 배로나는 병원에 가지 않고 독창을 위해 학교로 향하는데요. 하지만 이미 늦어버려 하은별이 독창회를 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입학식이 시작되고 하은별의 독창 무대를 오르니 펜트하우스 패밀리들이 입학식 차례에는 배로나로 되어 있는데 왜 하은별이 무대에 오르는지 의아해했습니다. 하지만 심수련은 입학식 전 주석경의 드레스를 찾으러 샵에 들렸었는데 직원에게 하은별이 무대를 선다는 이야기를 미리 들었었습니다. 배로나가 아니라 왜 하은별이 무대를 서는지 의심을 하기 시작한 심수련.

심수련은 청아 예고 이사장인 아버지에게 핀잔을 듣습니다. 하은별이 집안 망신시키고 독창 무대를 서지 못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운영하면 동생에게 넘기겠다고. 천서진은 기필코 하은별을 꼭 무대에 올리겠다고 다짐하죠.

그렇게 고민하던 찰나에 주석경과 주석훈이 답안지를 교환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천서진은 독창 무대를 서기로 되어 있던 주석경을 내리기 좋은 찬스라고 생각했습니다.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찾아서 답안지를 보여주면서 문제를 크게 키우지 않을테니 독창무대를 서지 못하게 해 달라 하고 주단태는 받아들입니다. 그리고는 자존심이 상한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이별통보를 하죠.

천서진은 마지막 말로 예전에 자신이 학창 시절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청아 예술제를 폐지한 지 25년 만에 다시 부활시키기로 합니다. 그때 오윤희가 목을 잡고 무대를 쳐다보는 모습을 보니 그 당시에 과열경쟁이 오윤희와 천서진을 이야기하는 듯하죠.

그리고 천서진의 청아 예술제를 부활시키는 목표는 바로 아버지에게 점수를 따기 위한 계획이기도 하죠. 바로 천서진의 딸인 하은별에게 트로피를 거머쥐게 하게 위해서입니다.

천서진은 배로나가 입학식 공연을 망칠뻔했다면서 벌점 10점과 봉사활동 20시간의 벌을 내립니다. 이때 배로나 엄마가 들어와 천서진을 의심합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뒤에서 차가 쫓아온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 사고는 천서진이 고의로 일으킨 거로 몰아붙입니다. 천서진은 당당하게 아닌 척 연기하지만 오윤희는 확신에 찬 눈빛으로 천서진을 몰아세웁니다.

천서진은 배로나 때문에 입학식 때문에 망할 뻔했다고 하지만 오윤희는 어차피 하은별이 무대를 설 줄 알았다고 합니다. 오윤희는 다 알면서 당해주고 있다고 하죠. 가진 게 없어서..

주단태는 주석훈과 주석경을 불러 주석경이 커닝한 죄로 유학을 보내려 합니다. 하지만 심수련이 들어와 유학을 못 가게 말리고 주석경 역시 아버지에게 빌면서 청아 예술제 트로피를 따오겠다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주단태는 분이 풀리지 않자 심수련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 분노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릅니다.

이때 주석훈이 아버지인 주단태에게 민설 아가 죽은 그날 기계실에 있었다는 걸 안다고 하면서 동생 주석경을 그만 괴롭히라고 협박을 합니다.

오윤희는 보송 마을 민설아집을 구매할때 대출을 받았던 대부업체에서 찾아와 돈을 빨리 갚아라고 협박합니다. 집에 들어와 딸인 배로나가 보송마을 계약서를 보면서 왜 거기로 이사를 가냐고 화를내죠. 거기에 민설아집인걸 알게된 배로나는 얼굴한번 못본 민설아 때문에 왕따 당할 뻔했다면서 엮이기 싫다고 화를 냅니다.

하은별은 할아버지에게 입학식 공연 잘했다고 칭찬받아 좋아하지만 엄마는 여기서 만족하면 안 된다고 다음 목표는 뭐냐고 묻지 하은별은 청아 트로피라고 말합니다. 하윤철은 딸에게 칭찬해주지 못하는 천서진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딸에게 소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하은별 소원은 엄마와 잘 지내라는 소원을 말하는데요.

하윤철이 천서진에게 수고했다고 말을 건네면서 천서진에게 데이트를 신청합니다. 천서진이 싫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좋아하면서 약속에 응하죠.

주단태, 하윤철, 이규진이 사격으로 이긴 사람 소원을 들어주는 내기를 했던 모양입니다. 이규진이 사격에서 1등을 하고 오늘 할 일을 말해주라고 하죠. 이규진은 자신과 바람을 피우던 여자를 새로 들어온 변호사가 뺏어갔다고 혼내주자고 합니다. 그리고 가면을 쓰고 겁박을 주면서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주단태가 기분이 좋지 않은걸 눈치챈 이규진. 주단태는 술이나 한잔하자고 권하지만 하윤철은 천서진과 데이트가 있다고 하자 주단태 눈빛이 안 좋아집니다.

천서진은 하윤철과 데이트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주단태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지금 만나자고. 천서진은 무시하고 남편을 만나러 가지만 마지막 보고 싶다는 문자에 다시 주단태에게 향하죠. 하윤철에게는 아버지 긴급호출이라 못 간다는 문자를 남겼지만 하윤철이 의심스러워 장인어른에게 연락했더니 거짓말을 알아차렸습니다.

천서진은 주단태가 있는 양평 별장으로 가서 불륜을 저지르게 되는데... 심수련은 주단태에게 위치추적을 심어놓고 예전에 숨겨 놓았던 과거 사진을 들춰보며 추억을 회상합니다.

천서진은 하윤철이 깰까 두려워 조심스레 방에 들어오지만 하윤철인 코를 골자 안심하고 잘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하윤철은 연기였을 뿐 콧노래를 부르면서 화장을 지우는 천서진을 보면서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확신을 합니다.

주석경은 과외선생님을 바꿔달라고 합니다. 하은별과 같은 선생님이 싫다고 말하죠. 그러자 심수련이 엄마가 알아봐 주는 거라고 하면서 걱정 말라고 전합니다. 주석 경과 주석훈은 그날 아버지인 주단태에게서 구해줬을 때부터 심수련에게 마음이 조금 풀린듯한 눈빛으로 엄마를 바라보게 됩니다. 친엄마가 아닌 걸 알면서도.

그리고 심수련은 주단태에게 엄마가 했었던 가구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하죠. 그러자 주단태는 아내에게 "당시 오늘 왜 이래?"라고 하면서 의심합니다.

배로나 등교 첫날부터 지각하게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각하면 벌점을 받기 때문에 담을 넘으려고 하는데 주석훈이 와서 담을 넘는데 도와줍니다. 주석훈을 밟고 올라가게 되어 지각을 안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주석경이 배로나를 이용하기 위해 오빠인 주석훈에게 요구했던 것입니다. 주석훈은 하기 싫었지만 죽어버리겠다는 협박에 어쩔 수 없이 배로나에게 접근하게 되죠.

교실에 도착한 배로나는 반 아이들에게 입학식날 사고난거 맞냐면서 거짓말 아니냐면서 놀리게 되죠. 계속 괴롭히자 배로나가 "예비 1번이 독창을 할까봐 화난거니 아니면 예비 1번한테 실력으로 밀린게 화난거니?" 이 말은 얼마전 아이들이 민설아를 괴롭힐때 했던 말과 비슷해 놀란 모습들입니다. 민설아는 "고아인 나에게 배워서 화난거니? 아님 나한테 져서 화가 나는거니?" 배로나는 뒤이어 "불쌍해" 라는 말을 건냈는데 이 말 역시 민설아가 했던 말과 같았습니다.

배로나가 자리를 앉으려고 하는데 다른 아이들마저 자리에 못 앉게 하는데 주석훈이 옆자리에 앉으라 권합니다. 하은별이 아이들에게 엄마가 파티해준다고 다 가자고 하지만 주석경이랑 주석훈은 못 간다고 하면서 배로나에게 집으로 놀러 오기를 권하고 배로나는 응합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선생님 목소리가 낯이 익은 배로나. 바로 자신의 입시시험을 망치게 한 장본인 마두기 선생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마두기 선생을 따라갑니다.

배로나: "저에게 할 말 없으세요? 최소한의 사과라도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입시 때 일부로 독일 가곡 시키셨잖아요"
마두기 선생: "아 그랬구나 내가 뭔가 착각했나 보나 미안. 그런데 너 어차피 이 학교 들어왔잖아 그럼 된 거 아니야?"
배로나: "누구 부탁이에요? 천서진 선생님이에요? 그 보답으로 청아 예고 들어온 거예요?"
마두기 선생: "발칙하구나 그런 위험한 발언은 삼가는 게 좋을 텐데 앞으로 니 학교생활을 위해서 말이야 수고"

그 말을 뒤에서 하은별이 듣고 있었어 엄마에 대해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배로 나는 틀린 말이 아니라고 반박하죠.

배로나 "진짜 예비는 내가 아니라 하은별 너 아니야? 왜 내 말이 틀려? 입학식 독창도 네가 내 것 뺏은 거잖아 아님 아니라고 말을 해봐. 도 둑 년"

이 발언을 하자 하은별이 화를 이기지 못하고 서로 싸움을 하게 됩니다. 뒤에서 지켜보던 주석경은 하은별을 도발하기 쉽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습을 본 천서진은 하은별, 배로나에게 각각 벌점 1점씩을 부여합니다. 하지만 하은별이 자기에게 도둑년이라고 했다고 하자 예전에 배로나 엄마인 오윤희가 천서진에게도 도둑년이라고 했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배로나에게 벌점 3점 봉사시간 5시간 추가시킵니다. 배로나는 억울하다며 반박하자 벌점 5점에 봉사시간 10시간을 추가하게 되자 배로나는 더 이상 반항을 하지 않게 됩니다.

하윤철은 부인인 천서진이 누군가 외도를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수술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문자가 한통 오게 됩니다.

"당신의 아내는 어젯밤, 누군가의 별장에 있었습니다."

하윤철은 이 문자를 보고 더욱 분노하게 되죠.

주단태는 아내인 심수련을 의심하고 조비서에게 아내를 감시하라고 시켰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행보가 없자 무슨 꿍꿍이를 벌이는지 의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비서가 죽은 윤태주 비서 파일을 건네고 주단태는 확인하게 되는데요.

윤태주 파일에서 죽은 민설아 사진이 보이자 옛날 죽는 날 기계실에 있었던 민설아와의 기억을 회상합니다. 기계실에 민설아를 찾아가 때렸던 기억을...

강마리와 고상아는 가구 집에 구경을 오는데 심수련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심수련이 가구집 딸임을 알게 되고 두 여인들은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심수련은 강마리, 고상아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배로나는 주석훈, 주석경 집에 놀러가고 심수련인 저녁을 먹고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배로나 엄마 오윤희까지 초대해서 입학식날 사고를 절대 그냥 넘어가지 말라고 합니다. 엄마니까...

배로나는 헤라팰리스에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오윤희는 심장을 팔아서라도 들어가겠다고 하자 배로나는 보송마을에 들어가지 말자고 합니다. 아이들이 놀릴걸 생각하니 끔찍하기 때문이죠. 배로나는 엄마인 오윤희를 다그치고 이사를 가겠다는 엄마 말에 다 싫다면서 가버리죠.

제니는 엄마 강마리와 고상아의 전화를 엿듣고 배로나가 민설아 집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주단태와 이규진은 오윤희가 집을 팔 때까지 재개발 발표를 일부러 하지 않았습니다. 오윤희가 일부러 팔 때까지요. 그리고 주단태는 이규진에게 내일 가서 계약서를 작성하라고 하고 재개발 발표는 내일 오후에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오윤희는 집을 팔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나서는 길에서 자꾸 일이 생깁니다. 지나가다 물 맞고 리어카를 오르막길에 끌고 가는 할머니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도와드리느라 늦게 도착하게 되죠. 이규진은 숨어서 지켜보고 오윤희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려는데 TV에서 보송 마을 재개발 뉴스를 보고 오윤희는 환호합니다. 부자가 됐다고..

배로나는 학교에 등교했는데 제니가 소문을 퍼트리고 배로나 책생아 낙서를 해놓습니다. 배로나는 놀림을 당하고 모두 놀리는데 배로나가 2층 난간에 서서 한마디 합니다.

"그래 나 민설아 집에 살아. 그게 뭐 어때서 그게 너희들에게 어떤 피해를 줬는데 니들은 대체 민설아한테 무슨 짓을 한건데 민설아도 나처럼 괴롭혀서 죽인거야? 나도 민설아처럼 죽어주길 바래? 근데 나 민설아처럼 절대 바보같이 안 죽어 니들이 나에게 무슨짓을 했는지 세상에 알리고 말 꺼야"

이때 대걸레를 휘두르다가 난간에서 배로나가 떨어지는데 그때 체육선생인 구호동이 뛰어와서 민설아를 구해줍니다. 등장인물을 보면 청아 예고에서 유일하게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생님으로 배로나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청아예고에서 체육선생인 구호동의 활약이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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