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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9회 줄거리 다시 보기 10회 예고 로건리

펜트하우스 9회

지난 8회에서는 오윤희가 잠이 들었는데 지난 민설아가 죽은 그날 술에 취해 펜트하우스에 갔다가 민설아가 도와달라고 했던 장면을 꿈에서 기억으로 되살아나게 됩니다. 그리고 놀라 오윤희는 잠에서 깨고 설탕이가 죽은 민설아 강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끝이 났죠. 아래 링크를 통해 펜트하우스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오윤희는 잠에서 깨고 설탕이가 갑작스럽게 죽고, 천둥번개가 몰아지고 액자가 깨지며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면서 이사를 가기로 다짐합니다.

주단태, 하윤철, 이규진은 헬스장에 운동을 하면서 초조함을 달래지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면서 서로탓을 하느라 바쁩니다. 그런데 주단태는 누가 오윤희에게 부동산 정보를 주면서 뒤를 봐주고 있다고 느끼면서 스마트폰에 이상한 프로그램이 깔려 있는지 확인한 결과 프로그램에서 DANGER 라는 문구가 뜨죠. 

그 다음 바로 조비서에게 도청을 확인하라고한 결과 도청이 어플이 감지되게 됩니다.

심수련은 도청을 하려고 했지만 신호가 잡히지 않자 바로 주단태 서재로 달려가는데 그때 마침 주단태가 바로 집에 도착하여 서재로 향합니다. 주단태는 바로 도청장치를 찾아보지만 이미 심수련이 주단태에 서재로 먼저 들어가 도청장치를 빼서 손에 쥐고 있자 도청장치는 감지되지 않아 주단태가 약간의 실망감을 보입니다.

심수련이 의심은 가지만 물증이 없으니 답답한 모습이죠.

주단태는 가사도우미에게 와이프에 이상한점이 없었는지 캐묻습니다. 가사도우미는 이상한점이 없었다면서 학부모들과도 잘 지낸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주단태는 학부모 누구냐고 묻자 그 학부모가 오윤희라는 사실을 알게되죠. 그때 조비서가 최근 심수련과 오윤희가 만났다는 사실을 이야기하자 주단태는 왜 이제 이야기는 하냐면서 화를 내죠.

천수진, 강마리, 고상아는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는 도중 강마리가 전화를 받고 약속이 생겼다고 하면서 먼저 자리를 떠납니다. 고상아는 강마리가 전화를 받고 자주 자리를 뜬다고 하면서 의심을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명품을 여러개를 가지고 온것과 올때마다 씻고 온다고 하면서 외도를 의심하죠.

하지만 천서진은 자기도 외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때문에 강마리를 편들어주게 됩니다.

오윤희는 심수련을 만나서 설탕이가 죽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심수련은 놀라죠. 오윤희와 심수련은 얼마전 낙찰받은 명동 명당을 비싼 값을 주고 팔기로 생각하고 있는데 주단태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명동 그 명당 자리를 사기 위해 주단태가 오윤희에게 만남을 주선합니다.

주단태가 사무실로 오윤희를 불러서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주단태는 처음부터 오윤희 심기를 건드립니다. 보송마을, 명동 명당 자리를 산게 어떻게 알고 산건지.. 오윤희는 부동산일을 10년동안 해온 안목때문이라고 답변을 날립니다.

주단태는 오윤희가 가지고 있어봤자 가치가 없을테니 30%를 더 줄테니 팔라고 협상을 제안하지만 오윤희는 오히려 그 제안이 더 가치있다는 말로 들린다면서 거절을 하죠. 그러자 주단태는 오윤희의 배포를 인정하면서 2배를 준다고 하자 오윤희가 괜찮은 제안이라고 답하자 싸인을 유도합니다. 하지만 오윤희는 이 마저도 거절을 합니다.

이 모든게 심수련이 오윤희에게 주단태를 만나러 가기전 코치를 해줬습니다. '화려한 언변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불안할때 손가락을 문지른다' 라고

주단태는 화를 이기지 못하고 칼자루를 쥐고 쿠션을 베어버리죠.

보육원에서 민설아 원장이었던 민원장이 교도소에서 심수련에게 전화를합니다. 그리고 심수련에게 협박을 하죠.

"남편분은 아직 모르시죠? 민설아가 사모님 친딸이라는거? 그럼 이거 너무 불공평한거 아닌가? 감방에 있다 보니까 나도 정의롭게 살고 싶더라구요."

"입양을 미끼로 어린애들을 팔아먹은 주제 아직도 정신 못차렸어? 너같은놈한테는 감방도 아까워 당장 죽어버려야돼"

"근데 이거 어쩌죠? 내가 먼저 죽는걸 사모님이 보기 어려울거 같은데? 설아 어머니께서 주회장님 손에 먼저 죽지 않을까요? 내가 오늘 알려드렸거든요. 사모님이 민설아 친모라는거. 30분안에 내가 보낸 선물이 남편 손안에 도착할테니까"

그리고 바로 심수련은 주단태 회사로 가서 퀵을 뺏은 뒤에 주단태에게서 감춥니다. 주단태는 왜 왔는지 의심을 하지만 회의시간이 되서 자리를 뜨게되죠.

심수련은 차로 내려가 퀵 내용물을 보는데 조의원과 민설아 사진과 쪽지를 같이 보냈습니다. 깜방에서 꺼내주지 않으면 비밀을 폭로한다는 협박 편지를요. 그리고 심수련은 어떻게 할지 작전을 짜게 되죠.

천서진은 남편 하윤철의 병원으로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지난번에 펑크를 낸것도 미안해서.. 하지만 하윤철은 이미 천서진이 외도하는 사실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거절하죠. 천서진도 화가 잔뜩나있는 상황에서 문자가 하나 옵니다.

"당신이 주단태와 무슨짓을 한지 다 알고있다."

천서진은 놀란 마음을 추스리지 못합니다.

주단태, 하윤철, 이규진이 모여서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의논을 합니다. 주단태는 이규진에게 사람을 써서 강제로 도장을 찍도록 만들도록 주단태는 이규진에게 맡깁니다. 그리고 이규진은 하윤철에게 나서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게되는데..

천서진은 주단태와 별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뒤 문자내용을 보여줍니다. 천서진은 민설아 핸드폰이 다른사람이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주단태는 민설아가 죽기전 오빠가 도와줄거라고 말했던걸 기억하고 의심하지만 아니라고 천서진이 잡아뗍니다.

천서진은 심수련이 의심스럽다고 합니다. 주단태는 아닐거라고 의심하지만 심수련을 절대적으로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단태를 망가뜨리기 위해 연극을 하고 있을거란 추측을 하는 천수진

그리고 구호동은 헤라팰리스에 들어와 민설아가 죽은 조각상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정말 민설아를 도와주러 온 오빠일까요? 그리고 경비들이 구호동에게 어떻게 들어왔냐고 묻자 경상도 사투리가 아닌 표준어로 대답을 합니다. 실제 정체는 체육선색이 아니라는 거죠.

주단태는 집에 올라가긴전 와이프 심수련의 행보를 조비서에게 물어보는데.. 조비서가 주단태 앞으로온 퀵을 사모님이 빼앗아 갔다고 알리죠.

주단태는 집으로 올라가 심수련이 전화로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몰래 보면서 의심을 다시 시작합니다.

배로나는 주석훈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초코우유를 책상에 놔두죠. 그때 제니가 좋아하냐는 질문에 안은후가 주석훈은 주석경 허락이 있어야 사귈 수 있다고 뒷담화를 하는데 주석훈, 주석경이 그 이야기를 듣게 되죠. 그리고 주석훈은 배로나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안은후에게 끝나고 게임한판 하자고 제안하게 되는데...

심수련은 민원장이 자신의 딸 민설아에게 어떤짓을 했는지 알기 위해 민설아 일기를 보게 됩니다. 민설아가 보육원에 찾아왔을때 아이들은 민원장이 밥을 제대로 주지 않아 개밥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민원장은 민설아에게 도둑질해서 쫓겨났냐면서 약을 올리는데 민설아는 자신을 팔아먹었다는걸 이미 눈치채고 있었죠. 민설아가 아이들을 굶기면 다 신고하겠다고 하자 민설아와 아이들을 때리게 됩니다.

심수련은 민설아 생각에 젖어있었는데 그때 천서진이 사무실로 찾아옵니다. 심수련이 커피를 준비하고 있을때 천서진이 그림을 보게 되는데 글미속에 있는 애플목걸이를 보고 어디서 봤는지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심수련은 미완성 그림이라 보여주기 민망하다면서 그림을 감춥니다.

천수진은 돌아가지 않고 심수련이 황급히 나가는 뒤를 쫓게 됩니다. 그리고 구치소로 향하는 심수련을 천수진 운전기사가 따라가 누굴 면회하는지 확인하죠. 하지만 심수련은 이미 따라온걸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오윤희는 출근하는 도중에 이규진에게 납치를 당해 창고에 묶이게 됩니다. 그리고 강제로 지장을 찍으려 하는 순간 하윤철이 와서 오윤희를 구조해줍니다. 오윤희를 차에 태워 도망가는 주단태가 알고 이 상황을 예측하고 길목을 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단태는 하윤철을 배신했다고 때리는데 오윤희가 납치당할때 녹음했던 녹음을 들려주면서 상황은 반전이 됩니다. 앞으로는 하윤철이랑만 딜을 하겠다는 오윤희

주석훈은 링에 올라가 안은후의 눈을 가리고 복싱을 하게 됩니다. 안은후는 주석훈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빌죠. 그때 체육선생인 구호동이 와서 아이들은 도망갑니다.

구호동은 안은후가 일방적으로 맞은걸 알고 안은후에게 양호실로 가라고 하지만 안은후는 보복이 두려워 맞은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천서진은 심수련의 행보를 알리기 위해 주단태의 사무실에 찾아와 민원장을 구치소에서 면회를 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심수련이 민설아와 연결고리가 있다고 말하자 주단태는 심수련이 누군가의 협박을 받고 있다는걸 천서진에게 말합니다.

천서진은 민형식 원장에게 협박받을거라고 예상을 하는데.. 아마도 그 사람이 심수련의 비밀을 알고 있을거라고 부추깁니다.

주단태는 집으로 돌아와 심수련이 전화로 협박받고 있자 심수련의 전화를 뺏자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주단태는 민형식 원장이냐며 왜 협박받는지 다그칩니다.

"이자식이 당신을 왜 협박해? 뭣때문에 협박받고 있는지 묻잖아"

"내가 아니라 당신이에요 협박받고 있는 사람"

그러면서 쪽지를 건냅니다. 쪽지 내용은 주단태가 민설아를 죽였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줘요. 당신이 민설아 학생 죽인거에요? 결정적인 증거도 있다는데 무슨 근거로 우릴 협박하는거에요?"

"말도 안 돼. 다 헛소리야 내가 왜 민설아를 죽여?"

심수련이 구치소에서 민원장을 만나서 민원장이 자기에게 민설아는 보송마을이 아니라 헤라팰리스에서 죽었다고 말하면서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심수련은 주단태에게 끝까지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말합니다. 아이들 때문에 민설아를 죽였냐며...

주단태는 절대 아니라면서 걱정말라고 심수련을 안정시킵니다.

주단태는 민원장이 소유하고 있던 골프장에 들어가 단서를 찾다가 자신과 이규진 사진, 협박종이, 이규진의 한정판 시계가 놓여있는걸 확인하고 조비서에게 민원장을 조용히 처리하라고 시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게 심수련이 계획한 일..

심수련은 민원장을 면회가서 빼주겠다고 약속을 하는데.. 민원장이 민설아에게 했던짓을 생각해서 갚아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일을 더 잔인하게 꾸미게 되죠.

그리고 심수련이 전화를 받던 현장은 심부름센터에게 시켜서 전화를 했던 거였고..

그래서 주단태는 결국 민워장을 교도소에서 자살로 위장해 죽이고 헤라팰리스 사람들에게 이제는 안심해도 된다는 문자를 보냅니다. 그리고 천서진은 심수련의 그림을 다시보기 위해 심수련의 사무실에 몰래 침입하는데.. 하지만 심수련이 애플목걸이에서 하트목걸이로 그림을 바꿔놨고 천서진은 자기가 착각했다고 생각합니다.

배로나는 엄마와 아침식사를 하다가 주석경의 문자를 보고 놀랩니다. 하은별이 공연장을 전세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공연을 보지 못해서 배로나는 과제 0점 처리가 됐다고 엄마에게 하소연 하자 오윤희는 학교에 가서 따지자고 말하지만 배로나는 주석경이 알려줬기 때문에 유일한 친구를 배신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윤철은 오윤희와 도망쳤을때 이야기했던날을 회상합니다. 천서진이 하윤철에게 간섭하자 하윤철은 하던대로 하라고 말다툼이 일어나고 천서진은 오윤희를 만나고 다닌다는걸 다 안다고 말합니다.

"너는 나를 남편으로 생각하긴 하냐? 대체 나랑 왜 사는거야? 너는 날 사랑한적 없어 그냥 니가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경쟁자의 남자니까 뺏고 싶었던 거야? 아니야?"

"왜 오윤희가 다시 만나재?? 이혼하고 다시 돌아오래? 1억주고 나니까 다시 만날 자격이라도 생길꺼 같아?"

"당신이 목 그어버린거에 비하면 그래서 잘나가던 걔 인생 하루아침에 곤두박질 친거에 비하면 그깟 1억 작은돈 아닌가?

심수련과 오윤희는 요트에서 대화를 나눕니다. 그리고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적당한 선에서 협상하라고 조언합니다. 그 협상 조건을 말해주는 심수련

구호동은 안은호를 교무실에 데려와 천서진, 마두기에게 cctv 영상을 보여주면서 안은호가 폭력을 당했다고 말하자 안은호는 아니라고 말하죠. 그리고 가해자 부모님들을 모두 만나서 면담을 하겠다는 구호동

구호동은 가해자 첫번째 집으로 주단태의 집으로 방문합니다. 그리고 심수련이 준비한 차를 마시고 일부로 잔을 깨뜨리는데.. 그때 심수련이 상을 닦으면서 말을하는데 심수련이 놀라서 쳐다봅니다.

"눈이 많이 닮았네요. 따님이랑" (속마음: 나 당신 보러 왔어요 심수련씨)

그리고 펜트하우스에 누가 입주하게 되는데 가구는 심수련의 가구가 들어오자 격에 맞는 사람이라고 다들 좋아합니다. 하지만 45층 주인은 바로 오윤희! 천서진, 강마리, 고상아 모두 놀란 표정으로 오윤희를 바라보는데..

10회에 등장하는 로건리가 구호동?

다음주 10회 예고에서는 오윤희를 헤라팰리스에게서 몰아내기 위한 천서진, 그리고 천서진것을 뺏기 위한 오윤희의 대립구도가 벌어지고 주단태가 재미교포인 로건리를 부릅니다. 어떤일을 시킬진 나오지는 않지만 로건리가 구호동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죠.

구호동의 실제 정체가 궁금해지는데요. 민설아와 어떤 관계일지? 그리고 심수련을 어떻게 도와주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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