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5회 줄거리(스포)

펜트하우스 5회 줄거리(스포)

펜트하우스 5회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펜트하우스. 스카이캐슬만큼 흥미진지하고 막장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래에서 5회 줄거리 요약해보겠습니다.

주단태가 집에 아무도 없는 맨 꼭대기 펜트하우스로 천서진을 부릅니다. 아이들은 여행가고, 도우미들은 휴가를 보내고, 아내는 오늘 집에 오지 않는걸 알고 불륜을 벌이기 위해 부르죠. 하지만 심수련이 펜트하우스에 오게 되고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을 목격과 더불어 죽은 친딸인 민설아의 이야기까지 듣게 됩니다.

민설아가 두 사람의 불륜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 그 이야기를 듣고 불륜 사실보다 민설아가 그 사실을 알고 주단태와 천서진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사실에 분노하게 됩니다. 심수련은 불륜에 대한 분노보다 민설아를 괴롭혔을 상황에 대한 분노가 더 커지면서 복수심은 더 커지게 됩니다.

천수진은 집으로 돌아와 액세서리를 정리하던 중 몰래 기계실로 올라가 민설아를 때릴때 반지에 묻었던 핏자국을 보고 그때를 회상합니다. 혼자 몰래 기계실에 가서 민설아의 뺨을 때릴때 반지에 민설아 혈흔이 묻게 되고 천수진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 반지를 휴지통에 버리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는 하윤철. 천수진은 몰래 지켜보고 있는 하윤철을 보고 화들짝 놀라 하윤철은 천수진이 숨기는게 있다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하윤철이 천수진 반응을 보기 위해 민설아 사건 이야기를 꺼냈는데 격한 반응을 보이는 천수진의 모습을 보고 의심을 더 깊어집니다. 아내 천수진이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듯한 행동들..

오윤희는 악몽을 꾸게 되는데 꿈에서 계단에서 민설아를 계단에서 밀쳐서 죽이게 됩니다. 하지만 계단 넘어에서 더러운 물이 오윤희를 덮치자 꿈에서 깨게 됩니다. 오윤희는 지난번 계단에서 민설아를 밀쳐서 자신의 딸 배로나가 청아예고에 합격시키려고 맘 먹었던걸 후회하는 장면입니다. 마치 민설아 죽음이 자신때문인것 같은 죄책감을 들게 하죠.

하윤철과 강마리는 지하주차장에서 만나게 되는데 강마리가 지난 파티때 하윤철 손에 피를 묻은 모습을 기억하면서 묻습니다. 왜 피가 묻었는지... 와인을 흘렸다고 거짓말하지만 눈치가 빠른 강마리는 "설마 그 아이한테 무슨짓 한거 아니에요? 아무한테도 말 안 했어요. 그날 밤 본거"라고 말하자 하윤철은 "말 조심하세요. 그런 의심 불쾌합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지만 그 당시 손에 피가 묻은 손을 회상합니다.

아이들은 여행가서 골프를 치는데 주석경이 잘 되지 않자 캐시에게 화를 냅니다. 결국 물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빠져나오는데 물이 자기를 빨아들이는 느낌이라고 말하죠. 이는 자기도 민설아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는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에서 나오자 갑자기 천둥 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내리는데 호텔로 돌아가다 사고가 나게 되죠.

심수련은 친딸 민설아의 일기장을 보면서 미국에서 파양된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갑자기 미국 부잣집에 입양 되어 잘 살다가 얼마 안 되어 파양당하게 된 민설아

청아예고 입학하기 전 학부모 모임자리가 생겨 모두 참석했습니다. 거기서 죽은 민설아에 대해 험담하는 이야기가 나오자 심수련이 참지 못해 한마디 하려는 찰나에 오윤희가 일어서서 민설아를 감싸기 시작합니다. 학부모들은 오윤희 민설아를 감싸는 모습으 탐탁치 않았고 강마리가 오윤희에게 "죽은애 때문에 지금 로또 맞은 사람이 누군데"라고 말해 당황하게 했죠.

화장실에서 오윤희와 천서진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천서진은 오윤희가 합의금을 마련한 줄 알았지만 오윤희는 천서진이 고소를 취하한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천서진은 남편이 이 일을 몰래 했을 것으로 예상하게 되는데...

이규진을 찾아가 합의금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배신감이 찾아오면서 남편 하윤철에게는 자기가 안다는 사실은 비밀로 부탁합니다.

심수련은 단서를 찾기위해 불탄 민설아집에 찾아갔지만 이규진이 잃어버린 시계를 찾기 위해 하윤철과 민설아집을 찾아와 심수련이 숨게된다. 이규진과 하윤철은 숨어있는 심수련을 보고 귀신으로 놀래 도망가고... 심수련은 두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복수심이 더욱 불타 오릅니다. 그러다 1층에서 민설아가 키우던 강아지 땅콩이를 봤는데 이규진의 한정판 15억 시계를 물고있는걸 보고 시계를 가져가게 됩니다.

헤라팰리스 분수대에 '민설아는 헤라팰리스에서 살해당했다' 플랜카드가 걸려 있어 헤라팰리스 주민들이 다 보게 됩니다. 이 플랜카드를 보고 하은별이 죄책감에 쓰러집니다. 치료를 받고 깨어난 하은별은 엄마 천수진과 둘이 있을때 기계실에 갔던 이야기를 꺼냅니다. 기계실에서 엄마 천수진이 했던 이야기를 들었고 자신의 입시비리 실기 체점표를 삭제해준다는 조건으로, 민설아를 풀어줬지만 받지 못했고 계단에서 떨어져 민설아 머리가 다쳤다고 사실대로 이야기 합니다.

청아예고 홈페이지에 민설아가 헤라팰리스 애들에게 당할때 녹음했던 파일이 올라옵니다. 순식간에 SNS를 타고 퍼져서 세상에 널리 퍼졌습니다. 천수진과 교장이 이야기를 하던 도중 오윤희 교장을 찾아와 끊임없이 자기 딸 배로나를 입학시켜달라고 요청했던 사실을 알고 예전에 오윤희가 민설아와 접촉했던 사실을 엮을 준비를 하게 됩니다. 헤라팰리스 사람들과 모여 오윤희를 민설아 죽인 범인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짭니다.

주단태와 조의원이 만나 돈을 건네면서 청탁을 하고 자리를 떠난다. 조의원은 심수련에게 민설아가 딸인줄 알고 있으니 조용히 해주는 댓가로 돈을 요구하게 됩니다.

청아예고 학부모 비상대책회의가 열리고 오윤희는 가해자로 심문이 이어졌습니다. 교장, 민설아 알바 사장까지 증인으로 내새우면서 상황은 오윤희를 가해자가 되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오윤희는 가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은 심수련이 민설아 일기장을 보고 알고 있었죠. 그리고 민설아가 죽던 그날밤 오윤희는 술에 너무 취해 기억을 못하고 손까지 다쳐 가해자가 되려던 찰나에 하윤철이 그날 밤 같이 있었다고 증언을 하게 되죠.

그날 밤 오윤희가 헤라팰리스에 들어온걸 하윤철이 목격하고 오윤희를 말리다가 천서진의 방에 들어가 난리를 피워 손이 다쳤다고 증언하여 가해자의 누명을 벗게 되었습니다.

천수진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오윤희 편을 들어준 남편 하윤철에 대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결국 뺨까지 때리면서 하윤철이 오윤희 합의금을 대신 내준 사실을 말하게 되죠.

TV를 보던 오윤희는 조상헌의 스캔들 뉴스를 접하자 바로 조상헌에게 연락이 옵니다. 조상헌은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사람인 오윤희를 의심해 돈을 다 내놓으라고 하고 오윤희 딸인 배로나를 가만두지 않는다고 협박을 하죠.

결국 오윤희는 조상헌의 별장을 찾아가게 되는데 현관문은 열려있어 들어가서 별장 난관에서 떨어져 죽어있는 조상헌을 목격하게 되면서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