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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6회 줄거리 요약

두리뭉실 오몽실 2020. 11. 17. 19:34

펜트하우스 6회 줄거리 요약

펜트하우스 6회

펜트하우스 5회에서 조상헌 의원이 죽은 모습을 오윤희가 별장에 찾아서 목격을 했었습니다. 별장 난간에 떨어져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조상헌 의원을 목격한 오윤희가 놀라면서 쓰러진 채 끝이 났었는데요. 6회에서는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조상헌이 민설아가 심수련 딸인걸 알아차리고 심수련에게 주단태에게 딸의 사실을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후원금을 요구합니다. 심수련은 조상헌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주단태의 사무실에 찾아서 주단태가 회의를 간 사이에 주단태 사무실을 뒤지게 됩니다. 주단태 사무실을 뒤지다가 주단태의 비서인 윤태주에게 들키게 되죠.

심수련은 윤태주에게 다시 한번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다. 윤태주는 딱한 심수련이 안타까워 다시 도와주게 되죠.

윤태주는 그동안 조상헌에 대한 자료를 모아놨던 파일을 심수련에게 보여줬습니다. 윤태주가 심수련에 건넨 자료는 바로 모델 A 씨와의 스캔들입니다. 그 증거 자료를 방송국에 넘겨 방송을 타게 만든 장본인이 오윤희가 아닌 심수련이었습니다.

비열한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해오던 조상헌을 무너뜨리기 위한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조의원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오윤희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오윤희를 의심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심수련이 조 의원 별장으로 찾아와 자기가 저지른 일이라고 실토하고 민설아를 입양시키고 파양 시킨 이유, 조 의원이 벌인 행각들을 말하면서 조 의원을 자극시킵니다.

그러다가 실랑이가 벌어지고 심수련이 조의원에게 맞자 윤태주 비서가 들어와 조 의원을 때리다가 난간에 떨어져 죽게 만듭니다. 심수련은 놀라고 윤태주는 심수련을 보내려고 하자 오윤희가 별장에 들어오고 심수련과 윤태주가 숨었지만 오윤희는 이 곳에 누가 있는 걸 알아차리고 도망가버립니다.

조 의원이 별장에서 숨졌다는 뉴스를 보고 별장에 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합니다. 그러다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고 조 의원 마지막 통화자가 오윤희로 나와 있어 조사하러 경찰에 출두하라고 하고 놀라 벌벌 떫니다.

경찰에 출두하기 위해 차에 탑승하는데 오윤희 차에 숨어있던 윤태주 비서가 오윤희를 겁박합니다. 윤태주가 조 의원이 욕실에서 자살한것처럼 위장해놓고 나왔기에 오윤희에게 조의원이 욕실에 죽어있었다고 진술하라고 전합니다. 그리고 대신에 중요한 정보 파일을 오윤희에게 건네죠. 이 파일은 다음 장면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주단태는 이규진과 사업을 하기 위해 집으로 부릅니다. 바로 민설아 살던 곳인 보송 마을 재개발이 될 거니 매물 나온 집 10곳을 구입해서 단기간에 20억을 80억으로 불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보송 마을이 재개발이 들어가면 제2의 헤라 팰리스가 세워진다고 하죠.

윤태주가 오윤희에게 건넨 소스가 바로 민설아집을 구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민설아가 살던 집이 불탔기 때문에 수리도 주인이 완벽하게 해 주게 불탔던 집이라서 가격이 정말 저렴하게 나왔기 때문이죠. 오윤희가 여길 구입하게 되면 재개발 때문에 단기간에 어마어마한 돈을 벌 수 있기에 윤태주가 알려준 것입니다.

주단태는 윤태주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자 의심을 시작합니다. 윤태주를 제거시킬 생각을 하죠. 그리고 주단태는 심수련의 가짜 딸인 주혜인의 산소 호흡기를 떼서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심수련에게는 생명을 다해 죽었다고 하죠.

하지만 윤태주가 심수련에게 주단태가 주혜인을 죽이려 한다고 알려주지 심수련이 심장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는 약을 쓰자고 제안합니다. 그래서 그 약을 써서 죽은 척 연기를 하고 심수련은 주혜인 장례를 치르는 척 연기를 합니다. 윤태주는 주혜인을 다른 병원으로 데려서 빨리 심장을 다시 살려냅니다.

오윤희는 윤태주의 말을 믿어보기로 하고 대부업에서 돈을 빌리기로 합니다. 대부업이라서 이자가 엄천난대도 재개발이 될 거라고 믿고 빌려서 그날 밤 바로 계약을 하러 갑니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계속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개발 기사가 발표되지 않고 오윤희는 점점 초조해집니다.

민설아 죽음을 은폐하기 위해 가담했던 펜트하우스 패밀리들에게 누군가 메시지를 보냅니다. '네가 이 시간에 한 짓을 알고 있다.'라는 종이와 각자 메시지로. 그리고 가담했던 사람들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데 서로 각자 책임을 전가하고 헐뜯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주단태는 내부 분열을 일으키려고 한다고 단합을 요구합니다.

이 일을 벌인 범인이 누군지 물색하던 도중 천서진이 그 자리에 유일하게 없던 심수련을 의심합니다. 이때 주단태는 심수련이 의심스러웠던 장면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을 확인한 주단태는 심수련이 아닌 윤태주에게 연락한 뒤 자기 와이프와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묻습니다. "그지 새끼 데려다 사람 꼴 만들어 놨더니 감히 날 배신해? 어서 말해 내 와이프한테 무슨 말을 한 거야"라고 물었지만 윤태주는 끝내 죄송하다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습니다.

주단태는 와이프인 심수련 통화목록을 조회해보고 가장 많이 통화한 내역인 심부름센터에 찾아갑니다. 심부름센터에 찾아가 심수련이 무엇을 부탁했는지 캐냅니다. 결국 폭력이 무서워 심수련이 남편이 외도하는 것 같아 알아봐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부름센터에서는 자기 관리가 철저해서 알아낸 사실이 없다고 하죠. 그리고 주단태는 안심을 하고 다시 돌아갑니다.

심수련의 행동이 의심스러워 이규진, 강마리, 고상아가 심수련을 미행하기 시작합니다. 심수련은 민설아 납골당에 방문하여 그리워하고 있을때 이 셋이서 현장을 덮칩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예측했었는지 민설아 사진에서 주혜인 사진으로 변경합니다. 사진을 빼앗은 일당은 민설아 사진이 아니고 어리둥절하죠. 심수련이 죽은 자기 딸이라고 하자 심수련에서 석경이 말고 딸이 있는 줄 몰랐던 강마리, 고상아, 이규진은 더욱 미안해합니다. 의심을 했다는 것에서 말이죠.

주단태는 심수련을 의심했던 게 미안해서 집으로 데려와 다독여 줍니다. 심수련은 남편이 뭔가 눈치챈 걸 알고 윤태주에게 전화를 하여 피신하라고 합니다. 윤태주는 이미 떠나려고 비행기표를 끊었다고 거짓말을 하고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고 전화를 끊은 뒤 육교에서 떨어져 자살을 합니다.

그리고 펜트하우스를 청소하던 아주머니께서 환풍구에서 민설아가 숨겨놓았던 휴대폰을 주워 안내데스크에 가져다 줍니다. 이 드라마의 키를 쥐고 있는 민설아 휴대폰을 누가 가지게 되느냐에 따라서 드라마 방향성이 보일 듯합니다.

청아예고 입학식 독창 파트를 맡은 주석경이 목감기가 심해져 독창을 포기하게 됩니다. 거기에 오빠까지 포기하게 만드는데요. 욕심많은 주석경이 한번에 포기한다는게 조금 이상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독창파트를 맡을 사람을 찾는데 천서진의 딸 하은별이 손을 들어 결정되는 듯싶었으나 배로나가 손들어서 대결을 펼칩니다. 둘 중 잘부르는 사람이 독창무대를 서는것으로.

둘이 대결을 펼치고 의외로 천서진은 배로나가 더 잘불렀다고 독창무대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또 천서진이 순수히 오윤희의 딸인 배로나는 독창무대로 세울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아했죠. 뒤에 어떤 꿍꿍이가 있을지...

그리고 입학식 학교로 향하던 오윤희와 배로나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천서진은 전화를 받고 하은별 무대를 준비시킵니다. 교통사고 역시 천서진이 벌인 일로서 배로나를 공연 준비를 시켜놓고 사고를 내서 공연을 못하게 오려는 속셈이었던 것입니다.

병원으로 가지않고 공연을 위해 오토바이를 뺏어 학교로 향하였지만 이미 공연은 시작되어버려 배로나는 좌절하면서 6회는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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