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 더 비기닝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원작 줄거리

루카 : 더 비기닝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원작 줄거리

tvN 월 화 드라마

현재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낮과밤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 후속작인 루카 : 더 비기닝이 새롭게 방영됩니다. 장르는 판타지 액션물로 액션연기와 컴퓨터 그래픽의 조합이 상당히 인상적인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내용, 주인공뿐만 아니라 감독까지 집중되고 있습니다. <추노>, <해적> 스토리를 제작한 작가와 <베를린>, <베테랑>, <도둑들> 영화를 촬영한 감독이 함께해 드라마가 더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루카 : 더 비기닝 정보

방송일: 02월 01일 월요일 오후 09시 60~70분
채널: tvN
방송 회차: 16부작
출연진: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

드라마 줄거리

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 현존하는 모든 생명의 공동조상
모든 생명체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가장 원시적인 세포 단계가 있다.
모든 생명이 분화된 씨앗, 그것을 L.U.C.A.(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라고 부른다.

L.U.C.A. 프로젝트

그는 바로 ‘지오’였다.
L.U.C.A.에는 모든 생명의 비밀이 담겨있다.
젊은 과학자 류중권은 루카의 비밀에 접근했다.
그는 여러 생물체의 가장 발달한 유전인자를 추출해 하나의 세포에 모두 집어넣었다.
세상에 없던 그 세포는 분화하고 또 분화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세포 대부분은 괴물로 변했고, 단 하나만이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났다.
Z 시리즈의 10번째 세포 지오(Z-0), 그는 바로 '지오'였다.
지오는 세상 그 어떤 인간보다 강하고 뛰어난 존재가 될 것이다.
지오로 인해 진화를 거부한 세상은 각성하게 될 것이다.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난 지오는 인간인가, 아닌가.
사람은 평생 기댈 사람을 찾아 다니며
누군가 나에게 기댔을 때 비로소 인생이 시작된다고 한다.
강하게 태어나 외롭게 던져진 한 사람을 통해
인간의 나약함이 얼마나 인간적인가를 이야기 하고 싶다.

루카 더 비기닝 티저

인물 소개

지오(김래원) - 세상을 뒤바꿀 능력을 숨긴 채 쫓기게 된 남자

뭔가 큰 사고가 일어난 것 같은 풍경 속에서 깨어나 보면 자신이 누군지, 왜 여기 있는지, 자신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어느 집에 갔던 것, 뭔가를 쓰고 있는 남자의 손, 그리고 연기 가득한 건물이 지오에게 남은 유일한 기억이다.

그리고, 그 기억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것은 '버림 받았다'는 외로움. 기억이 없는 두려움에 아무하고도 관계를 맺지 않는 삶을 살았고 그것이 편했다.

그런데 교통사고로 심정지가 온 형사 구름을 우연히 구해준 이후 정체 모를 사람들로부터 쫓기기 시작한다. 이유도 모른 채 쫓기면 도망만 치던 지오는 자기 때문에 구름마저 위험에 처하자 자신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지오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인간도 아닌 것이 인간으로 살려고 했기 때문에 외로울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늘에구름(이다희) - 지오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단 하나의 그녀, 강력계 형사

어릴때 부모님이 어떤 아이와 집을 나선 후 실종됐는데,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하다. 날 버리고 간것인지, 정말로 실종된거인지. 그리고 성인이 되고 형사가 됐는데 수상 중에 일어났던 교통사고로 죽어가던 하늘에구름을 살려준 지오가 그날 부모님과 함께 나간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지오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지오는 평범한 인간이 아닌 다른 세계의 존재라는 의구심이 들면서 부모님을 죽인 진범이라고 의심하지만 지오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지오의 외로움에 공감해가면서 친해진다.

이손(김성오) -  짐승 같은 본능으로 지오를 쫓는 남자, 강력계 형사, 하늘에구름 동료

특수부대에서 복무를 하던 시절 실수로 수류탄을 섬광탄으로 오해하여 투척했다가 9명을 죽이는 대형사고를 범한다. 그리고 결국 그는 교도소에서 생활을하게 되는데, 그때 교도소로 찾아온 한 남자가 있었다.

바로 김철수. 이 사람은 이손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그게 바로 지오를 잡는 일이다. 그래서 이손은 교도소를 출소하면서 공작원으로 들어가게 되어 지오를 쫓지만 지오를 자신이 혼자서 잡을 수 없다는걸 깨닫고 목숨건 무모한 선택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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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이 해바라기, 강남 1970, 롱 리브 더 킹 에서 액션영화 이후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SF 액션 연기를 펼칩니다. 그리고 이다희 역시 액션 연기는 처음접하면서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 김성오는 믿고 보는 배우라서 많은 기대를 낳고 있는 루카 : 더 비기닝. 이제 한국 드라마다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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