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20회 줄거리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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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20회 줄거리 다시 보기

두리뭉실 오몽실 2021. 1. 5. 03:52

펜트하우스 20회 줄거리 다시 보기

펜트하우스 20회

지난 19회 엔딩장면에서는 주단태가 투자설명회에서 로건리가 늦자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브리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경찰이 들이 닥치고 공금 횡령혐의로 주단태를 체포해갔습니다.

주단태가 로건리가 해명해 줄거라고 말하자 그때 로건리가 나타나는데 로건리는 해명이 아닌 충격적인 말을 하죠. "당신을 고소한 사람이 나야"라며..

주단태는 자신이 혐의가 없다고 밝혀달라고 하지만 로건리는 자신이 구호동이란걸 밝히자 주단태, 이규진은 놀랍니다. 그리고 로건리가 하는말 "지가 뒷목을 잡을 수 있다 하지 않았습니까"라면서 자리를 떠납니다.

심수련은 아는 지인이자 방송 관계자인 동생에게 한 서류를 건냅니다. 아는 지인은 바로 심수련에게 신세를 진 사람으로 심수련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주단태는 심수련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데 황당한 이야기를 합니다. 행복미래당 정두만 대표와 심수련과 가까운 사이라는 소문이 정계와 재계쪽에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로건리가 주단태의 사무실 금고에서 발견했다고 하면서 한 장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그 사진의 주인은 바로 석훈이 석경이를 낳은 생모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누군지 보이지 않지만 이 사람이 심수련의 행세를 해서 그런 소문이 돌게 된 것이죠.

심수련이 동생에게 건낸건은 주단태의 공금 횡령, 그리고 주단태 천서진의 불륜 영상, 하은별의 부정 입학, 조민아를 괴롭힌 아이들 실체, 민설아 시체를 유기한 헤라팰리스 사람들의 실체를 밝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헤라팰리스 사람들 모두 경찰에 연행되고, 오윤희는 사무실에 갔더니 모두 검찰에서 서류를 가져갔습니다. 조비서는 기밀문서까지 가져가서 손쓸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헤라팰리스 사람들까지 잡혀갔다는 소리에 배로나 생각에 바로 집으로 가려는데 자신도 잡혀갈 생각에 두려움에 휩쌓입니다.

헤라팰리스 사람들은 경찰서에 가서 진술을 하는데 미리 입맞춰뒀던 강요 강압에 의한 허위진술을 했다고 일관합니다. 또한 심수련이 이혼을 하면서 위자료를 많이 받기 위해 벌인 짓이다. 그리고 민설아가 자기 딸도 아닌데 자기 딸이라고 우긴다고.

그리고 천서진은 수년간 입시관련 부정청탁 및 금품을 수수했다는데 이의 있냐고 묻자 자신이 한달 1억씩 써도 될만큼 돈이 많이 있다고 하면서 돈이 뭐가 아쉬워서 받냐고 말합니다. 그러자 검사가 딸 입시관련 영상을 보여주면서 해명하라고 하자 천서진은 실수를 보는게 아닌 미래, 목소리 결을 보고 뽑는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천서진.

심수련은 집으로 돌아와 옛날에 주석훈과 주석경과 함께했던 행복한 기억을 회상합니다. 그때 주석경이 와서 심수련을 나무랍니다.

"진짜 우리가 가족이긴 해? 잘못하면 덮어주는거 아니야? 당신 친딸만 소중하고 우리 생각은 안 해? 우리도 당신 자식이잖아 우리 엄마였잖아 다 거짓말이었어?"

심수련은 아니라고 진짜 자식이라고 생각했다고 말을 하지만 주석경을 절대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수련이 말하죠.

"너희들한테 많이 미안해. 하지만 꼭 해야만 하는 일이었어. 그래야만 너희들을 용서하고 돌아갈 수 있을거 같았어. 너희들이 삐뚤어진것도 내탓이라는거 알아. 그 벌 평생 받으며 살아갈꺼야. 죽을 때까지 너희 엄마로"

양집사가 심수련에게 아이들을 돌볼테니 걱정말고 돌아가라고 말하자 고맙다고 말하는 심수련. 그런데 심수련이 돌아가 음흉한 미소를 띄는 양집사. 뭔가를 숨기고 있는 웃음이죠.

오윤희는 로나를 찾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는데 심수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나를 찾지만 로나자 없자 심수련에게 로나 어떻게 했냐고 묻자 심수련이 말합니다.

"네 새끼 소중한건 아는 모양이지? 설아는 널 좋은 아줌마라고 고마워 했어. 자신이 유일하게 믿었던 사람한테 버림받았을때 그의 마음을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본적 있어? 천서진이 죽였다고 생각했을때보다 천배 만배는 더 끔찍해. 너도 자식잃은 슬픔이 뭐지 겪어봐야지. 똑같이 당해봐야 공평한거 아니야?"

오윤희는 로나를 살려달라면서 빌고 또 빕니다. 심수련은 자수를 하면 로나는 살려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로나가 살인자의 딸로 살아가면 살지 못할거라고 못한다고 하면서 충격적인 말을 합니다.

"설아는 이미 죽었잖아. 산 사람은 살아야지. 내가 앞으로 진짜 잘할께. 설아라 언니한테 평생 사죄하면서 살께"

심수련은 "남은 사람만 잘 살면 되는거야? 덮으면 다 끝난다는 거야? 그래서 주단태와 손을 잡았니? 네가 어떻게 날 배신할수가 있어 어떻게!!!" 그러면서 모든 진실을 다 밝힐거라고 말합니다.

그때 로나가 심수련의 심부름을 하고 돌아오는데 오윤희가 무릎을 꿇고 우는 모습을 보고 놀랍니다. 오윤희는 아무일 아니라고 말하지만 심수련이 로나에게 직접 말하려고 합니다. 그때 오윤희는 하라는대로 할테니 제발 말하지 말라고 부탁하고 심수련은 마지막으로 믿고 떠납니다.

하은별은 인터넷에 올라온 자신의 입학 시험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고 넋을 잃고 맙니다. 댓글은 '쉴드처줄 엄마는 검찰 조사중' ' 애초에 공주님인척 재수 대박 없었음' '하은벽 퇴학 시키라는 국민청원이 벌써 5만명 넘었음' 등 하은별에 대한 악플을 보고 천서진의 방에서 약을 꺼내들고 맙니다.

10시간 넘게 경찰서에서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주단태는 수십명의 변호를 고용여 변론을 하고, 천서진은 입학 비리, 금품을 받은것에 대해 아니라고 답변하고 있죠. 그리고 결국 조사는 끝나 집으로 향합니다.

하은별은 천서진의 방에서 약을 먹고 자살시도를 하게 되고 천서진이 집에 돌아와 그 사실을 알고 119를 불러 병원에 이송합니다.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심폐소샐술을 하고 결국 다시 살아나게 되는 하은별.

일반 병실로 옮겨지고 천서진은 심수련을 부릅니다. 심수련과 만난 천서진은 무릎을 꿇고 여기서 멈춰주라고 말합니다. 하은별좀 살려달라고. 난 민설아를 죽이지 않았다고. 심수련은 다 안다고 말합니다. 천서진은 알면서 왜 이러냐고 따집니다.

심수련은 설아를 무시하고 감금하고 협박하고 가짜 유서까지 만들어서 자살로 위장하고 주단태와 부정을 저지른 사실도 모두 잘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심수련은 계속 진행할거라고 합니다. 자수를 하고 이사장 자리에서 내려오면 용서해준다고 말하자 죽어도 그러지 못하겠다는 천서진.

심수련은 "아직도 이사장 따위에 미련이 남아? 그래서 죽어가는 애를 보고도 움켜쥐고 있는거야? 니 야망과 욕심이 자식보다 더 소중해? 정신 똑바로 차려 자식 지키고 싶으면. 너도 엄마잖아. 널 위해서, 은별이를 위해서, 모든걸 내려놓고 댓가 치뤄. 그러기전에 나도 은별이 상처 관심없어"

천서진은 끝까지 가보자고 하는데 심수련이 천서진을 자극하는 말을 합니다. "잊어버릴뻔 했네. 이제 와서 주단태와 불륜 영상 터트린거 사과할께. 두 사람 이미 끝났는데 내가 배려를 못했네. 몰랐어? 주단태 이미 오윤희한테 이미 넘어갔던데?"

천서진이 믿지 않자 직접 확인해보라는 심수련. 천서진은 믿기 싫지만 안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더욱 화가 납니다.

오윤희는 주단태를 만나 심수련을 없애달라고 합니다. 심수련을 가만히 놔두면 안 된다고 너무 커버렸다고! 주단태는 왜 심수련을 죽이고 싶어하냐고 물어봅니다. 이유는 우리 둘의 관계를 알아버렸다면서 죽여달라고 합닏나. 그리고 주단태는 심수련을 알아서 처리해준다면서 주단태는 오윤희를 안심시킵니다.

그리고 그때 천서진이 나타나고 오윤희에게 물어보지만 주단태가 천서진을 쳐냅니다. 오윤희는 내여자라고 질척대지 말라고. 천서진은 분노는 참지 못하지만 주단태는 오윤희를 데리고 자리를 피하죠.

헤라팰리스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를 하는데 아이들에게 놀림 당합니다. 민설아를 죽인 가해자, 그리고 아빠의 공금 횡령으로 쫄딱 망하게 생겼다면서. 그리고 쓰레기를 집어 던지면서 쓰레기라고 놀리는데 배로나가 와서 이제와서 가해자가 아닌척 하는 너희들이 더 가증스럽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남성이 배로나에게 자신의 여친이 되라고 하자 주석훈과 헤라팰리스 아이들이 결국 쌈을 하게 되죠.

조비서는 로건리를 잡아오라고 시켜 호텔을 갔지만 로건리는 이미 떠나있는 상태. 그리고 주단태는 심수련을 만납니다. 오윤희는 자수를 하지 않을거라고. 그리고 설아 약속을 꼭 지켜 심수련을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같이 미국으로 떠나자고 합니다. 하지만 심수련은 떠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석훈이와 석경이를 버리고 가지 못한다고. 로건리는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건리는 비행기 티켓을 주면서 올때까지 기다린다고 말하빈다.

하은별은 깨어났지만 말을 하지 못합니다. 하윤철은 놀란 마음에 천서진을 찾아가는데 실어증일거라는 소리를 듣고 놀랍니다. 하지만 천서진은 일시적인 현상일것으로 생각하고 재단부터 살린다고 말하자 하윤철은 은별이를 자퇴시키고 고향으로 데려간다고 합니다.

천서진은 하윤철에세 혼자 의로운척, 가식떨지 말라고, 민설아에 대한 죄도 인정 안 한다면서. 하윤철은 원래 이런 사람이라면서 은별이를 데려간다고 합니다.

천서진은 계속 재단 인사들에게 연락을 해서 도와달라고 요청하지만 은별이 생각에 슬픔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립니다.

오윤희는 주단태에게 연락해서 심수련을 빨리 처리해주라고 부탁하는데 전화가 옵니다. 강남경찰서에세 제이킹 홀딩스에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해야한다고. 그리고 그때 심수련에게 문자가 날아옵니다.

심수련은 오늘까지 자수 하지 않으면 배로나를 망쳐버린다고. 똑같이 해주겠다고.

오윤희는 로나가 어떻게 됐을까봐 학교까지 찾아갑니다. 그리고 배로나에게 이야기를 듣습니다. 자신이 살기 싫을때 차에 치여 죽을뻔할때 자신을 살려준게 심수련 아줌마라고. 잘못한게 있으면 먼저 사과하라고 말하지만 오윤희는 그냥 돌아갑니다.

심수련은 양집사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주단태가 아이들을 서재로 데려갔다고. 그리고 바로 한걸음에 뛰어가는 심수련. 하지만 이 모든게 함정이었습니다. 서재에는 오윤희가 숨어있다가 칼로 심수련을 찌르는데. 정신을 차린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죽지말라고 소리지르는데 그때 양집사가 와서 놀라 소리치고 119를 부릅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하고 오윤희는 살해 용의자로 체포됩니다. 심수련은 그 자리에게 사망하게 되고 석훈이와 석경이가 와서 울부짖지만 주단태는 진정하라면서 달랩니다.

로건리는 심수련을 기다리는데 오지않는데... 그때 홍비서에게 문자가 옵니다. 바로 심수련의 사망소식. 로건리는 바로 뛰쳐나가 택시를 잡지만 스타렉스에 납치되고 맙니다.

양집사는 이상한 여자가 펜트하우스로 들어가는 모습을 봤다고, 오윤희가 죽이는걸 봤다고 진술합니다. 주단태는 집사람과 이혼을 준중에 있었는데 오윤희가 그 사실을 알고 자신에게 집착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와이프 행세를 하고 침실까지 드렁왔다고. 그러면서 집에 있는 CCTV에 오윤희가 심수련의 옷을 입는 모습을 경찰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주단태가 녹음한 파일을 경찰에게 건냅니다. 그 내용은 바로 "심수련 없애줘요"라고..